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프엔씨엔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음악·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일을 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미디어콘텐츠 제작 사업, 인쇄 사업(중단사업)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공연 기획·제작·실연, 음반 기획 및 제작, 음원 서비스 제공, 방송·드라마·광고 출연 등을 포함해요. 쉽게 말하면, 가수나 배우 같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키워서 공연을 열고, 음악을 만들어 팔고,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시키는 일을 한다고 보면 돼요. 미디어콘텐츠 제작 사업은 드라마, 영화 등 영상물을 직접 만들어 제작하고, 팬클럽을 운영하며 교육사업도 함께 진행해요. 자회사로는 에프엔씨스토리, 콘텐츠랩, 나나랜드, FNC USA LLC 등이 있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음악사업은 음반, 음원, 공연, MD(굿즈) 사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방송·광고·영화 등 영상물에 삽입되는 음악 등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구조예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한 번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나 콘텐츠가 오래 수익을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어서, 좋은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확보하는 게 회사의 경쟁력을 결정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수익 구조예요. 음악사업(음반, 음원, 공연, MD, 매니지먼트)과 미디어콘텐츠 제작(드라마, 영화)이라는 두 개의 큰 사업 축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한쪽이 부진해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음악사업에서 공연, 음원, MD 같은 여러 수익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서, 한 가지 수익이 줄어들어도 다른 부분에서 메울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진출 기반이에요. FNC USA LLC와 FNC ENTERTAINMENT JAPAN Inc. 같은 해외 자회사를 통해 미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해 있어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K-pop과 한류 드라마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 기회가 커지고 있는데, 이미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는 이런 기회를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어요. 해외 팬들의 공연 티켓, 음원 구매, MD 판매 등이 추가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에요. 에프엔씨스토리, 콘텐츠랩 같은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있어요. 좋은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면 음악, 배우 출연, 팬클럽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어서, 콘텐츠 제작 능력은 회사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줘요. 한 번 성공한 콘텐츠는 오랫동안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수익을 만들어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