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옵티팜은 2006년 11월 가축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동물 질병 진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입니다. 현재 동물질병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VLP백신 등 5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25기 기준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 구성은 동물약품 부문 5,768백만원(약 52%), 동물질병진단 부문 3,171백만원(약 29%), 박테리오파지 부문 1,144백만원(약 10%), 메디피그 부문 584백만원(약 5%), 기타 40백만원입니다. 기술 중심의 용역서비스 특성상 경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웹 기반의 병성감정 시스템과 자체 진단제품을 통해 독자적인 진단 및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옵티팜의 첫 번째 강점은 동물 약품 부문의 수직 통합 체계입니다. 동물 약품 공급업체 중 유일하게 약품의 효능검정, 동물실험, 질병진단, 연구기관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확보한 효능검사·함량검사·항생제 내성검사 데이터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동물 약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동물 약품 공급업체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두 번째 강점은 박테리오파지 기술입니다. 세균을 숙주로 삼아 유해균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동물 세포와 유익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다양한 동물 질병 균에 특이적인 사멸능을 갖는 박테리오파지를 다수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목표 적응증에 맞는 제형 개발기술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강점은 유전자 편집 기술과 형질전환동물 개발입니다. 국내 유일의 유전적으로 고정된 미니피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ZFN, TALEN, CRISPR/Cas 등 최신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하여 이종장기 관련 형질전환동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VLP백신 부문에서는 배큘로바이러스-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자체 적용하여 대상선정에서 시드 확보까지 6개월 이내 백신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