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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14041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21,190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메지온은 발기부전치료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등 글로벌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주력 신약인 단심실증치료제가 FDA 추가 임상 단계에 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면서 재무 상태가 악화되고 있어요. 어떤 점이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메지온 등급 변화 추이

메지온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 → 8월 28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메지온 핵심 정량 지표

PER158.28
PBR53.81
PSR244.12
ROIC-52.04%
영업이익률-210.48%
부채비율220.79%
EPS437원
BPS1,286원
매출액(TTM)87억원
영업이익(TTM)-183억원
당기순이익(TTM)13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메지온은 2002년 9월에 설립된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제약 회사예요. 신약 개발이라는 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의약품을 만들어내는 일인데, 이건 보통 10년 이상 걸리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고위험 사업이에요. 마치 영화를 만드는데 제작비가 엄청 들고 개봉까지 오래 걸리는 것처럼, 신약도 개발부터 승인까지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요. 메지온은 발기부전치료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간문맥고혈압치료제,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해왔어요. 특히 최근에는 단심실증(심장의 한쪽 방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 선천성 심장질환이에요)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 약은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모두 마쳤고, 2021년 3월에 미국 식약청(FDA)에 신약승인신청을 제출했어요. 그런데 2022년 3월 FDA에서 추가 임상시험을 더 해야 한다고 권유하면서 기존 신청을 철회하도록 조언했어요. 이건 신약 개발 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개발 일정이 더 늘어나고 비용도 더 들어간다는 뜻이라 부담이 커요. 이후 2023년 2월에 추가 임상 계획을 제출했고 3월에 승인받아 현재 추가 임상을 진행 중이에요.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 라이선스 아웃(다른 회사에 약을 팔아서 개발 비용을 받는 방식이에요)과 수출을 통해 수익을 만들어왔지만, 지금은 신약 개발 단계라 매출이 많지 않은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과 기술력이에요. 메지온은 2002년 설립 이래 20년 이상 신약 개발에 집중해온 회사라, 신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화학 합성, 약효 검증, 임상시험 설계 같은 고도의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단심실증치료제는 미국 FDA와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임상 프로토콜(임상시험 계획서예요)을 협의하고 승인받은 만큼, 국제 수준의 신약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기술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귀한 자산이에요. 다만 기술력이 좋다고 해서 신약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점이 신약 개발 회사의 특수성이에요. 임상시험에서 예상 밖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개발이 중단될 수 있거든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질환 영역에 대한 신약 포트폴리오예요.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간문맥고혈압, 폐동맥고혈압처럼 여러 질환에 대해 신약을 개발해온 경험이 있어요. 한 가지 질환만 파고드는 회사보다 여러 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가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한 종목 주식만 사는 것보다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하는 게 위험을 줄이는 것처럼, 신약 회사도 여러 약을 개발하면 하나가 실패해도 다른 약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다만 현재 메지온은 단심실증치료제에 집중하고 있어서, 이 약의 개발 결과가 회사 미래를 크게 좌우하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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