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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1236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04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한국화장품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해 700여 종류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종합 화장품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14% 이상 떨어지고 영업이익도 18% 가까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2% 이상 내려가 있어서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한국화장품 등급 변화 추이

한국화장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화장품 핵심 정량 지표

PER16.16
PBR2.9
PSR1.25
ROIC5.26%
영업이익률6.67%
부채비율67.94%
EPS400원
BPS2,234원
매출액(TTM)829억원
영업이익(TTM)55억원
당기순이익(TTM)6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화장품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종합 화장품 회사예요. 원래는 더 큰 화장품 회사의 일부였는데, 화장품 판매 사업과 부동산 임대 사업이 분리되면서 독립적인 회사로 출발했어요. 기초화장품(스킨, 에센스, 크림 같은 기본 제품)과 색조화장품(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섀도 같은 색깔 있는 제품)을 비롯해 무려 700여 종류의 화장품을 만들고 팔고 있어요. 화장품 회사라고 하면 보통 한두 가지 브랜드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 회사는 여러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는 전략을 쓰고 있어요. 유통 경로도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시판사업부에서는 인터넷, 홈쇼핑, 총판을 통해 제품을 팔고, H&B사업부에서는 방문판매 방식으로 고객을 찾아가요. 마치 옷을 파는 회사가 백화점, 온라인, 아울렛 등 여러 곳에서 팔듯이, 화장품도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닿으려고 노력하는 거라고 보면 돼요. 자회사인 더샘인터내셔날을 통해 브랜드숍에서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2020년에는 힐리브라는 온라인 판매 전문 자회사를 만들어 인터넷 판매에도 힘을 쏟고 있어요. 화장품 산업은 소비자 취향이 빠르게 바뀌고, 신제품이 자주 나오며, 광고와 마케팅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이 회사도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다중 유통 채널이에요. 700여 종류의 화장품을 갖춘 것 자체가 강점인데,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까지 아우르면서 다양한 연령대와 피부 타입의 고객을 한 회사에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한 식당에서 밥, 국, 반찬을 모두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필요한 화장품을 한 곳에서 다 찾을 수 있다는 게 경쟁 우위가 될 수 있어요. 또 인터넷, 홈쇼핑, 방문판매, 브랜드숍 등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어느 한 채널이 부진해도 다른 채널이 받쳐주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한 가지 판매 방식에만 의존했다면 그 채널이 어려워질 때 회사 전체가 흔들리겠지만, 여러 채널을 갖춘 덕분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브랜드 다각화와 신제품 개발 능력이에요. 회사가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각 브랜드별로 타겟 고객층을 다르게 설정하고 있어요. 프리미엄 브랜드도 있고 대중적 브랜드도 있으면서, 소비자의 구매력과 취향에 맞춰 선택지를 제공하는 거라고 보면 돼요. 또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리딩품목(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제품)을 육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화장품 시장은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분야라서, 새로운 성분이나 기능을 담은 제품을 빨리 내놓는 회사가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어요. 이 회사도 그런 변화에 발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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