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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12185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7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코이즈는 LCD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과 도광판을 만드는 소재 기업이에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면서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98.6% 떨어졌어요. 자본잠식 상태라 재무가 위태로운 부분도 있고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코이즈 등급 변화 추이

코이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부터 8월 4일까지 D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코이즈 핵심 정량 지표

PBR0.95
PSR0.39
ROIC-54.44%
영업이익률-10.79%
부채비율265.45%
EPS-183원
BPS1,470원
매출액(TTM)181억원
영업이익(TTM)-20억원
당기순이익(TTM)-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코이즈는 1999년 설립되어 화학·소재 산업에서 LCD 디스플레이 관련 광학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주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광학필름 코팅 사업인데, LCD 백라이트 유닛(BLU라고 부르는, 화면을 밝혀주는 빛의 원천이에요)에 들어가는 광학필름을 코팅 가공해서 팔아요. 두 번째는 도광판 사업으로, 역시 LCD 백라이트에 들어가는 도광판(빛을 고르게 퍼뜨려주는 부품이에요)을 생산해요. 중국의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라는 자회사가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세 번째는 금속가공과 자동차 부품 사업인데, (주)코이즈에이씨티라는 자회사가 사형주조 기술(쇠를 녹여 틀에 부어 만드는 기술이에요)을 써서 자동차 부품을 만들어요. 네 번째는 전자 유기재료 사업으로, (주)코이즈첨단소재가 2차전지 양극재 소재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 유무기 재료를 개발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코이즈는 디스플레이 부품부터 자동차 부품, 미래 배터리 소재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소재 회사라고 보면 돼요. 다만 주력 사업인 LCD 광학필름과 도광판은 스마트폰과 TV 같은 디스플레이 수요에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어요. 최근 몇 년간 LCD 시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더 선명하고 얇은 화면이에요)로 빠르게 넘어가면서 LCD 부품 수요가 줄어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LCD 광학 부품의 기술력이에요. 광학필름 코팅과 도광판 제조는 빛의 성질을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분야라, 아무 회사나 쉽게 뛰어들 수 없어요. 코이즈는 이 분야에서 오래 일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국내 LCD 패널 제조사들의 주요 협력사로서 신뢰를 쌓아왔어요. 특히 LCD 백라이트 부품은 화면의 밝기와 색감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라, 품질 관리가 까다롭고 그만큼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요. 이런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LCD 광학필름과 도광판이 주력이지만, 자동차 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 재료,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같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면 그 시장이 어려워질 때 회사 전체가 흔들리지만, 여러 사업을 갖춰두면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2차전지 양극재와 반도체 재료는 전 세계가 에너지 전환과 반도체 산업 고도화로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라, 미래 성장 기회를 미리 준비하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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