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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12185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3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코이즈는 LCD 광학필름과 도광판을 만드는 디스플레이 소재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44%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심각하며,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99% 이상 내려앉았어요.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코이즈 등급 변화 추이

코이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부터 10월 2일까지 D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코이즈 핵심 정량 지표

PBR0.53
PSR0.34
영업이익률-47.32%
부채비율366.82%
EPS-1,161원
BPS1,366원
매출액(TTM)110억원
영업이익(TTM)-52억원
당기순이익(TTM)-5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코이즈는 LCD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과 도광판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 회사예요. 광학필름이라는 건, LCD 화면이 밝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빛을 조절해주는 투명한 필름을 말해요. 도광판은 백라이트 유닛(LCD 화면 뒤에서 빛을 내보내는 부분이에요) 안에서 빛을 고르게 퍼뜨려주는 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쉽게 말하면, TV나 모니터 화면이 밝고 고르게 빛나도록 해주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뜻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국내에서 광학필름 생산 및 판매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에 위치한 남경고일지광전유한공사라는 자회사를 통해 도광판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어요. 또한 (주)코이즈에이씨티라는 자회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의 사형주조 기술(금속을 녹여 틀에 부어 만드는 기술이에요)을 활용한 금속가공 및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하고 있고, (주)코이즈첨단소재라는 자회사를 통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 유무기 재료 개발을 담당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코이즈는 LCD 디스플레이 소재가 주력이지만, 자동차 부품과 차세대 전자재료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다각화된 소재 회사예요. 다만 LCD 산업 자체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확산으로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라, 회사가 처한 산업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LCD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이에요. 코이즈는 LCD 백라이트 유닛의 핵심 부품인 광학필름과 도광판을 생산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이런 부품들은 정밀한 광학 설계와 코팅 기술이 필요해서, 아무 회사나 쉽게 만들 수 없는 분야예요. 특히 중국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기술력과 공급망은 한 번 구축되면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예요. 광학필름과 도광판 같은 기존 LCD 소재 사업만으로는 장기 성장이 어렵다는 걸 인식한 코이즈는, 자동차 부품 사업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같은 미래 먹거리 사업에 미리 투자하고 있어요. 2차전지 양극재 소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이고,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는 차세대 반도체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같은 미래 기술에 필요한 소재라,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분야예요. 이렇게 미래 산업에 미리 씨앗을 심어두는 것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의 장기 생존력을 높이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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