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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1047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3,689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A)

한국철강은 철근을 만들어 건설사와 유통상에 파는 철강 회사예요. 국내 건설 경기가 안 좋아지고 원자재 가격이 출렁이면서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영업 손실이 나고 있지만, 재무 안정성은 꽤 탄탄한 편이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한국철강 등급 변화 추이

한국철강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C+ → 7월 3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철강 핵심 정량 지표

PBR0.44
PSR0.57
영업이익률-4.87%
부채비율14.83%
EPS-265원
BPS22,931원
매출액(TTM)6,467억원
영업이익(TTM)-315억원
당기순이익(TTM)-9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철강은 철강 제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특히 120톤 규모의 전기로와 압연설비를 갖춰서 철근(건설할 때 콘크리트 안에 들어가는 철 막대예요)을 생산하고 있어요. 만든 철근은 건설사, 유통상, 조달청(정부 물품을 사는 기관이에요) 같은 곳에 팔아요. 회사의 사업 구조는 아주 단순해요. 철근 하나만 만들어서 파는 단일 영업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이렇게 한 가지 제품에 집중하는 구조는 그 제품이 잘 팔릴 때는 효율적이지만, 수요가 줄어들면 회사 전체가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한 가지 음식만 파는 식당이 그 음식이 유행할 때는 장사가 잘되지만, 유행이 지나면 어려워지는 것처럼요. 한국철강의 경우 국내 건설업 경기가 악화되고 철광석, 철스크랩 같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출렁이면서 경영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그래서 회사도 변화된 경영 환경을 분석하고 원가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은 2,384억 8,800만원인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9억 원(23.9%)이나 줄었어요. 전체 매출의 92.99%가 철근 판매에서 나오니까, 철근 수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14.83%로 아주 낮아요. 이건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4만 8천원뿐이라는 뜻이라, 정말 건전한 수준이에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도 1,589.86%로 극도로 높아요. 이렇게 높은 유보율은 회사가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라,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2,539억 6,800만원이나 된다는 의미예요. 이건 마치 월급을 받아서 알뜰히 모아 통장에 든든한 비상금을 쌓아둔 사람과 비슷해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7.41%로 꽤 높아서, 주주들에게 벌어들인 돈을 나눠주려는 의지가 있어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74만 1천원을 돌려받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와요. 이렇게 든든한 재무 상태는 경기가 안 좋을 때 회사가 버틸 수 있는 큰 힘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철근 생산의 기본 경쟁력이에요. 120톤 규모의 전기로와 압연설비는 철근을 만드는 기본적인 생산 설비인데, 이런 설비를 갖춘 것 자체가 철강 산업에서 기본이 되는 경쟁력이에요. 철근은 건설 경기가 좋을 때 수요가 많은 기초 건설 자재라서,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수요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조달청 같은 정부 기관에 꾸준히 납품해온 이력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신호예요. 정부 납품은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 그 과정을 통과했다는 건 품질과 신뢰성이 어느 정도 검증됐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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