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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0963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594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B / 안전 D)

대창솔루션은 해양플랜트, 해상풍력, 원전폐기물 처리 등 에너지 인프라 기자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0% 넘게 떨어졌고, 안전성이 약해 보이는데 매출은 작년보다 78% 늘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대창솔루션 등급 변화 추이

대창솔루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창솔루션 핵심 정량 지표

PER79.8
PBR1.8
PSR0.74
ROIC1.71%
영업이익률6.18%
부채비율297.43%
EPS20원
BPS894원
매출액(TTM)806억원
영업이익(TTM)50억원
당기순이익(TTM)1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창솔루션은 에너지 인프라와 해양산업을 위한 기자재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기자재라는 건 큰 설비나 기계를 만들 때 들어가는 부품이나 소재를 말해요. 마치 건물을 지을 때 철근과 시멘트가 필요한 것처럼, 대형 산업 설비도 여러 기자재가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사업을 나누고 있어요. 첫 번째는 해양솔루션 부문인데, 석유나 가스를 바다 밑에서 캐내는 해양플랜트 설비와 바람의 힘으로 전기를 만드는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만들어요. 해양플랜트라는 건 바다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석유·가스 생산 공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두 번째는 원전폐기물 부문으로, 핵발전소를 해체할 때 나오는 방사능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설비를 만들어요. 세 번째는 발전설비 부문으로, 전기를 만드는 각종 발전 시설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공급해요. 네 번째는 조선기자재 부문으로, 배를 만들 때 필요한 여러 부품과 소재를 만들어요. 추가로 초저온산업에 사용되는 기자재도 생산하는데, 초저온산업이라는 건 액화천연가스(LNG)처럼 극도로 차가운 상태의 물질을 다루는 산업을 말해요. 마치 우리가 냉동실에서 음식을 보관하듯이, 산업에서도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설비가 필요한데 그걸 만드는 거예요. 이런 사업들은 모두 고도의 기술과 정밀성이 필요한 분야라, 한 번 제품을 만들면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프로젝트에 공급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자재 공급자라는 점이에요. 전 세계가 석유와 가스에서 재생에너지로 옮겨가는 큰 흐름 속에서, 해상풍력과 원전폐기물 처리 같은 분야는 앞으로 수십 년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마치 자동차가 휘발유에서 전기로 바뀌면서 배터리 회사들이 주목받는 것처럼, 에너지 인프라가 바뀌면서 그걸 뒷받침하는 기자재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해상풍력은 육지 풍력보다 바람이 강하고 일정해서 발전 효율이 높고, 전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려고 해상풍력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요. 원전폐기물 처리도 마찬가지로, 기존 핵발전소들을 안전하게 해체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은 앞으로 수십 년간 계속될 일이라 장기 수요가 보장돼요.

두 번째 강점은 고도의 기술력과 산업 경험이에요. 해양플랜트와 해상풍력 같은 분야는 극한의 환경(깊은 바다, 강한 파도, 극저온 등)에서 견디고 작동해야 하는 설비를 만들어야 해서, 일반적인 기계 제조보다 훨씬 높은 기술 수준이 필요해요. 대창솔루션은 이런 까다로운 프로젝트들을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쌓은 설계 능력, 제조 노하우, 품질 관리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조선기자재와 초저온산업 기자재도 마찬가지로 정밀도가 매우 높아야 하는 분야라, 한 번 신뢰를 얻으면 장기간 고정 고객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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