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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0941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반도체 · 시가총액 6,576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동운아나텍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터와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를 만드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54%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나고 있어서, 회복 신호를 꼼꼼히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주의할 부분인지 분석해봤어요.

동운아나텍 등급 변화 추이

동운아나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동운아나텍 핵심 정량 지표

PER143.74
PBR9.18
PSR5.27
영업이익률-3.73%
부채비율58.81%
EPS219원
BPS3,425원
매출액(TTM)1,247억원
영업이익(TTM)-47억원
당기순이익(TTM)4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동운아나텍은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 판매하는 팹리스(Fabless) 회사예요. 팹리스라는 건, 반도체 칩을 직접 만드는 공장을 갖지 않고 설계만 하는 회사라는 뜻이에요. 마치 옷 디자이너가 옷을 직접 만들지 않고 다른 공장에 맡겨 만들게 하는 것처럼, 동운아나텍도 자신이 설계한 칩을 파운드리(Foundry) 회사라는 전문 생산 업체에 맡겨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고객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요. 이렇게 하면 비싼 공장을 지을 필요가 없어서 초기 투자 부담이 적고, 설계 기술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동운아나텍의 주요 사업은 세 가지예요. 첫째는 스마트폰 카메라 내 정밀 모터에 들어가는 OIS IC(광학 손떨림 보정 칩)예요. 우리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손이 조금 떨려도 선명한 사진이 나오는 건 이 칩 덕분이에요. 둘째는 자동차 전장(자동차 전자 장비)에 적용되는 HAPTIC IC(진동 피드백을 주는 칩)와 BLDC(브러시리스 직류 모터 칩)예요. 자동차가 점점 전자화되면서 이런 칩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셋째는 LIDAR용 VCSEL IC(자율주행 자동차가 주변을 감지하는 센서에 쓰이는 칩)예요.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칩도 미래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어요. 추가로 회사는 이런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사업(진단 분야)으로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요.

회사는 공급 안정성을 위해 외주 생산처와 테스트 업체를 제품군별로 여러 곳에 두고 있어요. 한 곳에만 의존하면 그 업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품을 못 만들 수 있으니까, 여러 업체와 거래하면서 리스크를 줄이는 거예요. 또 국내외 패키징과 테스트 업체를 활용하면서 원가도 절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현재 판매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와 국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스마트폰 카메라 OIS IC 기술이에요. 스마트폰이 점점 고급화되면서 카메라 성능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 기술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필수 기능이 되어가고 있어요. 동운아나텍은 이 분야에서 설계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국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로부터 꾸준히 주문을 받아왔어요. 이런 기술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라, 한 번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면 오래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자동차 전장 반도체 포트폴리오예요.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지능화되면서 HAPTIC IC와 BLDC 같은 칩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요. 동운아나텍은 이런 자동차 전장 칩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서, 미래 성장 분야에 미리 발을 들여놓은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자동차 업계는 한 번 공급처로 인정받으면 장기 거래가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지금의 기술 축적이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LIDAR용 VCSEL IC 기술이에요.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려면 주변 환경을 정확히 감지하는 센서가 필수인데, LIDAR가 그 핵심 기술이에요. VCSEL IC는 LIDAR의 핵심 부품이라, 자율주행 시장이 성장하면 이 칩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거예요. 지금은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지만, 회사가 미리 기술을 개발해두면 시장이 본격화될 때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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