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픽셀플러스(0876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반도체 · 시가총액 335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픽셀플러스는 자동차 카메라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급락하고 영업 손실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자동차 시장 부진과 중국 의존도 높은 구조가 주요 리스크인데, 안전성은 상대적으로 견고한 편이에요.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픽셀플러스 등급 변화 추이

픽셀플러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픽셀플러스 핵심 정량 지표

PBR0.32
PSR0.71
영업이익률-16.14%
부채비율26.31%
EPS-525원
BPS12,998원
매출액(TTM)471억원
영업이익(TTM)-76억원
당기순이익(TTM)-4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픽셀플러스는 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예요. 특히 CMOS Image Sensor(이하 'CIS')라고 불리는 카메라용 반도체와 Image Processing IC(영상 처리 칩)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CIS는 카메라가 빛을 받아서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핵심 부품인데,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그 역할을 하는 칩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흥미로운 점은 픽셀플러스가 팹리스(Fabless) 회사라는 거예요. 팹리스라는 건 반도체를 직접 만드는 공장(팹)을 갖지 않고 설계만 하는 회사라는 뜻이에요. 마치 옷 디자이너가 직접 옷을 만드는 공장을 갖지 않고 설계만 한 뒤 다른 공장에 위탁 생산하는 것처럼, 픽셀플러스도 설계는 자기들이 하고 실제 생산은 다른 전문 회사에 맡기는 구조예요. 이렇게 하면 거대한 공장 투자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주요 제품은 자동차 카메라용 CIS, 보안 카메라용 CIS, 특수 목적용 CIS, 그리고 Camera SoC(System On Chip, 여러 기능을 한 칩에 담은 제품)예요. 최근 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의 86%가 자동차 시장에서 나오고 있어요.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체 매출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이 74.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는 글로벌 시장에 의존도가 높다는 뜻인데, 특히 중국과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회사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동차 카메라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이에요. 자동차가 점점 똑똑해지면서 자동차 카메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어요. 자율주행 기술, 차선 이탈 경고, 후진 카메라, 360도 카메라 같은 기능들이 모두 고성능 카메라 센서가 필요한데, 픽셀플러스는 이런 자동차용 CIS를 설계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자동차 산업은 품질과 신뢰성을 극도로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라서, 한 번 제품이 채택되면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주가 들어오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자동차 부품 회사가 한 번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기 시작하면 계속 납품하는 것처럼요.

두 번째 강점은 팹리스 구조의 효율성이에요. 반도체 공장을 직접 운영하지 않으니 거대한 설비 투자 비용이 들지 않고, 그 대신 설계와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요. 또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공장을 갖춘 회사는 설비를 바꾸려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팹리스 회사는 설계를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거든요.

세 번째 강점은 보안 카메라, 특수 목적용 CIS 같은 다양한 응용 분야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자동차 시장이 어려워지더라도 다른 시장에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현재로서는 자동차 시장이 86%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직 그 효과가 크지 않은 상태예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