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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케미칼(08342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06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그린케미칼은 에틸렌옥사이드(EO)를 원료로 기능성 화학제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76% 넘게 떨어져 있어서 가격 매력은 있지만, 최근 매출이 10% 가까이 줄고 있고 현금흐름도 마이너스라 신중하게 봐야 할 상황이에요. 강점과 약점이 섞여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해요.

그린케미칼 등급 변화 추이

그린케미칼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C+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그린케미칼 핵심 정량 지표

PER9.18
PBR0.81
PSR0.35
ROIC7.62%
영업이익률3.84%
부채비율60.1%
EPS483원
BPS5,499원
매출액(TTM)3,063억원
영업이익(TTM)118억원
당기순이익(TTM)11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그린케미칼은 2003년 KPX케미칼의 물적분할로 설립된 기능성 화학제품 제조 회사예요. 물적분할이라는 건, 큰 회사의 일부 사업 부문을 떼어내서 새로운 독립 회사로 만드는 것을 말해요. 동사는 에틸렌옥사이드(EO)라는 화학 원료를 바탕으로 EOA, ETA, DMC, AM 같은 기능성 화학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이런 제품들은 계면활성제(기름과 물을 섞이게 해주는 물질이에요), 세정제, 침투제 같은 용도로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쓰이고 있어요. 2008년 DMC 공장, 2015년 AM 공장을 준공하면서 사업을 계속 확장해왔고, 현재는 EO 부가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고부가가치의 특수 등급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 회사의 차별화 포인트예요. 화학 산업은 원유 가격, 원료 수급,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출렁이는 경향이 있어요. 그린케미칼은 이런 변동성 속에서 특수 제품으로 차별화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회사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EO 부가물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이에요. 에틸렌옥사이드는 화학 산업에서 기초 원료로 쓰이는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화학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오랫동안 축적해왔어요. 특히 고부가가치의 특수 등급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건, 일반적인 범용 제품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같은 옷이라도 명품 브랜드가 더 비싼 값을 받는 것처럼, 화학 제품도 품질과 특수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동사는 이런 특수 제품 쪽으로 포지셔닝하면서 경쟁력을 키우려고 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산업에 걸친 고객 기반이에요. 계면활성제, 세정제, 침투제 같은 제품들은 세제, 페인트, 섬유, 건설, 자동차, 반도체 같은 여러 산업에서 필요로 해요. 한 산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산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건, 특정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에서 수요를 메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다각화된 고객 구조는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해줄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춘 수직 통합 구조예요. 2008년과 2015년에 각각 DMC와 AM 공장을 준공하면서 자체 생산 능력을 확보했어요.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원료 수급과 생산 일정을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라, 외부 위탁 생산에 의존하는 회사보다 비용 효율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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