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대웅제약은 2002년 10월 대웅의 의약품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제약 기업입니다. 2002년 11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화성시 향남공단과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KGMP 기준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별도기준 연간 매출액은 1조 3,9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036억 원으로 24.3% 증가하여 사상 최대 경영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 판매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입니다. 전문의약품은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를 필두로 우루사, 다이아벡스, 릭시아나, 크레젯, 세비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보타는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25년 연간 매출 2,289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16.5%를 차지하는 핵심 수익원입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신약 포트폴리오의 다층화가 동사의 첫 번째 강점입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국내외 합산 매출 982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는 연 매출 125억 원을 기록하여 SGLT-2 억제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대표 품목 우루사는 연 매출 1,004억 원으로 1,000억 원 고지를 상회하는 성과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출 주도형 성장이 동사의 두 번째 강점입니다. 나보타는 2019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미국 시장에서 미용 톡신 시장 점유율 14%를 달성하였으며, 수출 비중이 약 84%에 이르는 등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는 북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년 견고한 성장 기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진출이 동사의 세 번째 강점입니다.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는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 보험수가를 획득하였으며, 현재 전국 1만 3천여 병상에 공급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