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멀티캠퍼스는 2000년 5월에 설립된 기업 교육 및 외국어 서비스 전문 회사예요. 회사는 크게 두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기업 교육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외국어 평가 및 교육 사업이에요. 기업 교육 사업 부문은 온라인과 집합 교육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러닝플랫폼이라는 자체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IT, 경영, 전문직무, 리더십, 지식 콘텐츠 등 직무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HR 컨설팅,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육플랫폼 구축까지 전반적인 HRD(인적자원개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기업들이 직원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해주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외국어 사업 부문은 외국어 평가 서비스와 외국어 교육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이라는 실질적인 외국어 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영어 등 총 7개 언어로 운영하고 있어요. 이 시험은 기업이나 개인이 실제 외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도구예요. 또한 이러닝, 집합교육, 전화영어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맞춤형 외국어 교육과 삼성 계열사의 해외 파견직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핵심 인재육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요. 최근 1년 기준으로 기업 교육 부문에서 약 254억원, 외국어 부문에서 약 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어요. 이렇게 두 사업 부문이 함께 성장하면서 기업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력이에요. 멀티캠퍼스는 러닝플랫폼이라는 자체 개발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IT, 경영, 전문직무,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런 자체 플랫폼과 콘텐츠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차별화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 유튜브가 자체 플랫폼 위에 콘텐츠를 쌓아가듯이, 멀티캠퍼스도 플랫폼 위에 교육 콘텐츠를 계속 쌓아가면서 고객 의존도를 높이고 있어요. 또한 HR 컨설팅부터 콘텐츠 개발, 플랫폼 구축까지 전반적인 HRD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에요. 기업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와 계약할 필요 없이 멀티캠퍼스 하나와 일하면 되니까 편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고객 관계를 더 깊게 만들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OPIc 외국어 평가 시험의 독점적 지위예요. OPIc은 실제 외국어 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평가 도구가 되어 있어요. 이 시험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고 있어요. 마치 수능이나 토익 같은 시험이 일정한 수익을 가져다주듯이, OPIc도 지속적으로 응시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또한 삼성 계열사 같은 대형 기업과의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요. 대형 기업과의 계약은 한 번 맺어지면 계속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서, 회사의 매출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이에요. 기업 교육과 외국어 평가·교육이라는 두 개의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분야의 부진을 다른 분야가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또한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 37.46%라는 매우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는 회사가 투자한 자본을 아주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 9.51%도 기타서비스 산업에서 양호한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