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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05478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272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C+)

키이스트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 손실이 심하고, 주가도 10년 고점에서 94% 이상 떨어져 있어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키이스트 등급 변화 추이

키이스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10월 2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키이스트 핵심 정량 지표

PBR0.79
PSR0.71
영업이익률-10.16%
부채비율31.23%
EPS-293원
BPS1,760원
매출액(TTM)382억원
영업이익(TTM)-39억원
당기순이익(TTM)-5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키이스트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같은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Production & Planning)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은 기획자, 작가, 감독 같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방송사, OTT(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에요) 등 플랫폼에 공급하고 유통하는 일을 해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은 배우나 가수 같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에이전트 역할을 하는 사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드라마를 만들어 팔고, 연기자나 가수 같은 연예인을 키워서 관리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은 통신 속도 발달, SNS 확대, 새로운 플랫폼 등장으로 콘텐츠 유통과 확산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요. 키이스트는 이런 변화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인프라 환경에 맞춘 제작과 유통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요. 또 콘텐츠 제작에 필수인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매니징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간 시너지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중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시너지예요. 드라마를 만드는 부서와 연기자를 관리하는 부서가 같은 회사 안에 있으니, 드라마를 만들 때 자신들이 관리하는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캐스팅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자신들이 키운 배우를 드라마에 써서 배우의 가치도 높일 수 있는 거예요. 마치 한 회사가 배우도 키우고 드라마도 만드니까 둘 다 잘 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건 콘텐츠 제작만 하거나 매니지먼트만 하는 경쟁사보다 효율적일 수 있는 부분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포트폴리오예요.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다큐멘터리 같은 여러 장르를 만들고 있어서, 한 장르가 잠깐 안 되더라도 다른 장르로 수익을 만들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또 OTT 플랫폼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콘텐츠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도 높아지고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있는 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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