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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053620) 주가 — 재무 상위 0.94%인데 10년 고점 -53%

기타제조 · 시가총액 571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A / 안전 S)

태양은 연료관과 에어졸을 만드는 기타제조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53% 이상 떨어진 상황에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53% 급증하며 실적이 극도로 좋아지고 있어요. 특히 안전성(S등급)과 가치(A등급), 성장(A등급)이 모두 우수해서 정말 드문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태양 등급 변화 추이

태양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A+ → 5월 29일 S → 7월 3일 SS (8월 4일 기준 SS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태양 핵심 정량 지표

PER1.93
PBR0.26
PSR0.39
ROIC6.16%
영업이익률5.72%
부채비율17.72%
EPS3,434원
BPS25,082원
매출액(TTM)1,455억원
영업이익(TTM)83억원
당기순이익(TTM)29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태양은 1987년 설립된 기타제조 기업으로, 연료관과 에어졸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어요. 연료관이라는 건 라이터나 휴대용 버너 같은 제품에 들어가는 연료를 담는 용기를 말하고, 에어졸은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되는 제품의 용기를 의미해요. 당기말 기준 연료관 매출이 118,050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에어졸 매출이 21,830백만원으로 뒤를 잇고 있어요. 주요 제품으로는 썬연료(내수 830원, 수출 785원), 알프스(내수 1,943원, 수출 1,946원), 라이타가스(내수 1,043원, 수출 1,133원) 등이 있어요. 이들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꾸준히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요. 원재료 측면에서는 가스(1,109.62원/kg), 석판(2,479.25원/매), 캔(367.82원/EA) 같은 기초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매입액 108,529백만원 중 원재료가 71%를 차지해요. 당기말 기준 생산능력은 연료관 138백만개, 에어졸 43백만개 수준이고, 실제 생산실적은 연료관 137백만개(가동률 98.87%), 에어졸 12백만개(가동률 27.96%)를 기록했어요. 연료관은 거의 풀 가동 상태인 반면 에어졸은 가동률이 낮은 상황이라, 향후 에어졸 사업 확대 여지가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연료관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성이에요. 연료관은 라이터나 휴대용 버너 같은 생활용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이라, 수요가 꾸준하고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이에요. 마치 휴대폰 배터리처럼 꼭 필요한 소모품이라 계절이나 경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태양은 이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오면서 고객 기반을 확보했고, 주요 제품들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건 시장에서의 위상이 튼튼하다는 뜻이에요. 당기말 연료관 가동률이 98.87%에 달한다는 건, 공장이 거의 풀 가동 상태라는 의미라 수요가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두 번째 강점은 극도로 개선된 수익성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53% 급증했다는 건, 같은 양을 팔아도 훨씬 더 많이 남는 구조가 됐다는 뜻이에요. 이런 급격한 개선은 보통 원재료 가격이 내려가거나 생산 효율이 크게 올라가거나, 제품 가격이 올라갈 때 나타나요. 영업이익률이 5.72%라는 건 100원어치 제품을 팔면 5.72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인데, 이전 해에 비해 이 비율이 극도로 개선됐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또한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23.29%로 극도로 높다는 건, 사업에서 나오는 현금이 정말 풍부하다는 뜻이에요. 이 정도 수준이면 배당도 충분히 주고 빚도 갚고 새로운 투자도 할 수 있는 체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이 17.72%로 매우 낮다는 건,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7만원 정도밖에 없다는 뜻이라 정말 건전한 수준이에요. 유보율이 4,640.81%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의미라 비상금이 엄청 두둑하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1,839억원이나 된다는 건,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수 있는 재정 여유가 있다는 신호예요. 배당률도 6.07%로 꽤 높아서,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려는 의지가 분명해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60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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