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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05328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79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예스24는 온라인 서점과 공연 예매, 웹소설·웹툰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 플랫폼이에요. 한때 도서 시장의 강자였지만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7.76% 떨어졌고 영업이익도 83.55% 급락하면서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예스24 등급 변화 추이

예스24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예스24 핵심 정량 지표

PBR0.45
PSR0.12
ROIC-0.49%
영업이익률0.32%
부채비율181.16%
EPS-15원
BPS7,096원
매출액(TTM)6,546억원
영업이익(TTM)21억원
당기순이익(TTM)-1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예스24는 1999년 법인전환 후 2008년 코스닥(우리나라 신생 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미디어 플랫폼 회사예요. 온라인 서점 기반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도서와 중고서적을 판매하고 중개하는 온라인 서점 사업이 기본이고, eBook(전자책이에요), 웹소설, 웹툰 같은 디지털 콘텐츠 사업도 하고 있어요. 또 공연 예매, 음반, DVD 판매 중개 같은 문화 상품 중개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에요. 자회사로는 예스이십사라이브홀(공연장 운영), 와이앤케이미디어(미디어 제작), 북팔(중고책 플랫폼), 아티피오(공연 관련 사업)를 거느리고 있어요. 자회사라는 건, 예스24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식 회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스24의 사업 전략을 보면 도서 부문에서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공연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려고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책만 파는 회사에서 벗어나 영화표, 공연표, 음악, 웹소설, 웹툰 같은 모든 문화 상품을 한 곳에서 사고팔 수 있는 종합 문화 마켓플레이스가 되려는 거예요. 온라인 서점 시장은 인터넷 보급으로 성장했지만, 최근에는 종이책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고 경쟁도 심해져서 예스24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도서 부문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기반이에요. 예스24는 온라인 서점 시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고객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요. 책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예스24를 떠올리는 수준의 브랜드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브랜드 가치는 광고를 덜 해도 고객이 자동으로 찾아오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 새로운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돼요. 또 오랫동안 고객과 상호작용하면서 쌓은 구매 데이터와 선호도 정보는, 어떤 책을 추천할지 결정하는 데 아주 유용한 자산이에요. 마치 단골 손님의 취향을 아는 가게 주인처럼, 예스24는 고객이 원할 만한 책을 미리 알아보고 추천해줄 수 있다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예스24는 도서만 팔지 않고 공연 예매(예스이십사라이브홀), 웹소설, 웹툰, 음반, DVD 같은 여러 문화 상품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도서 시장이 어려워져도 공연이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특히 웹소설과 웹툰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라, 이 부분에서 성장할 여지가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자회사를 통한 사업 확장이에요. 예스이십사라이브홀은 공연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공연 예매 사업과 시너지를 만들 수 있고, 북팔은 중고책 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어요. 중고책 시장은 새 책보다 저렴해서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와이앤케이미디어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게 해주고, 아티피오는 공연 관련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공연 부문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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