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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케이(0488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94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C+)

엔피케이는 합성수지 컴파운드를 만드는 화학 소재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8.6% 떨어진 저평가 상태인데,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52.5%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고 있어요. 다만 안전성 부분에서는 신중하게 봐야 할 포인트가 있어요. 어떤 강점과 주의할 점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엔피케이 등급 변화 추이

엔피케이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 5월 29일 B+ → 7월 3일 C+ → 8월 14일 B → 8월 21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엔피케이 핵심 정량 지표

PER7.58
PBR0.4
PSR0.2
ROIC2.11%
영업이익률3.65%
부채비율53.78%
EPS137원
BPS2,578원
매출액(TTM)968억원
영업이익(TTM)35억원
당기순이익(TTM)2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엔피케이는 1991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우리나라 중소 기업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합성수지 컴파운드 전문 기업이에요. 합성수지 컴파운드라는 건, ABS, PP, PC, PE 같은 기초 플라스틱 원료에 여러 첨가제를 섞어서 고객이 원하는 특성을 가진 맞춤형 플라스틱을 만드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기본 재료인 플라스틱에 색깔을 넣거나 강도를 높이거나 열에 잘 견디게 만드는 식으로 고객 맞춤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현재 국내외 사업장 기준으로 연간 15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 정도 규모면 중견 화학 회사 수준의 생산 능력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생산된 제품은 임가공 원청사(대형 제조사에서 일부 공정을 맡기는 거예요), 직판, 대리점 등 다양한 판매 경로를 통해 국내외로 팔리고 있어요. 최근 반기 기준 매출액 408억원, 영업이익 2.87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어요. 합성수지 컴파운드는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산업용 기계 등 거의 모든 플라스틱 제품이 필요로 하는 기초 소재라, 경기가 좋아지면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다만 원유 가격 변동에 따라 원재료비가 크게 흔들리는 산업이라, 원유 가격 추이를 함께 봐야 하는 산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저평가 상태의 주가예요. 현재 주가 1,038원은 10년 고점인 4,851원 대비 78.6% 떨어진 극도로 낮은 수준이에요. 이렇게 큰 낙폭은 과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는 뜻인데, 지금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면 주가가 회복될 여지가 크다는 신호예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 7.58배는 화학 산업에서 정말 저평가된 수준이라, 이익 대비 가격 매력이 아주 높아요. PSR(주가를 매출로 나눈 거예요) 0.20배도 극도로 낮아서, 매출 규모 대비 주가가 정말 싼 편이에요. 이런 저평가 상태는 시장이 이 회사를 아직 충분히 평가하지 못했거나, 과거 부진이 남긴 신뢰 부족 때문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최근 수익성 개선이에요. 영업이익 YoY(작년 같은 기간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152.5%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약 2.5배 늘었어요. 이는 매출이 25.2% 늘어난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라, 같은 양을 팔아도 더 많이 남는 구조가 되었다는 뜻이에요. 합성수지 컴파운드는 만드는 비용이 거의 고정인데 가격이 오르면 그 차익이 고스란히 이익으로 쌓이는 특징이 있어요. 최근 원유 가격 안정화와 수요 회복이 맞물려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여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16.97%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벌어들인 돈을 효율적으로 현금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 정도면 배당을 주거나 빚을 갚거나 새 사업에 투자할 여유가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저부채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53.78%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53만원 정도라는 뜻이라 건전한 수준이에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345.17%로 높아서, 그동안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이 164억원이나 되어, 위기가 와도 버틸 비상금이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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