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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홀딩스(0368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7,31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A)

솔브레인홀딩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소재를 만드는 지주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0% 넘게 떨어졌지만, 안전성(A등급)은 탄탄하고 가치(B등급)도 양호한 편이에요. 다만 최근 영업이익이 80% 급락하고 성장 모멘텀도 약해서, 사업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솔브레인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솔브레인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B부터 8월 4일까지 B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솔브레인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3.51
PBR0.4
PSR1.07
ROIC2.93%
영업이익률1.21%
부채비율35.85%
EPS10,154원
BPS88,864원
매출액(TTM)6,817억원
영업이익(TTM)83억원
당기순이익(TTM)2,18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솔브레인홀딩스는 1986년 반도체 및 전자 화학재료 제조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예요. 2020년 솔브레인홀딩스로 변경하면서 지주회사 구조로 전환했는데,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2025년 기준 솔브레인에스엘디, 솔브레인네트워크 등 23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요.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는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사업이에요.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는데, 솔브레인은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를 만들어요. 둘째는 반도체 사업으로,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화학재료를 공급해요. 셋째는 디스플레이 사업인데,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을 만들 때 쓰이는 소재를 제공해요. 넷째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으로, 의료 관련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라, 전기차와 반도체 시장이 잘되면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EV(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성장에 따른 생산설비 증설과 신규 소재 개발로 시장 선점을 추구하고 있어요. 소재 산업은 기술력이 중요하고 진입 장벽이 높아서, 한 번 고객사(반도체·배터리 제조사)와 거래가 시작되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첨단 산업 소재의 기술력이에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헬스케어 같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산업에 소재를 공급하려면, 아주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해야 해요. 솔브레인은 이런 까다로운 고객사들로부터 꾸준히 주문을 받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요. 소재 산업은 한 번 고객사와 거래가 시작되면 다른 회사로 바꾸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서, 이런 기술력과 신뢰는 장기적인 경쟁력이 돼요. 마치 의약품처럼, 한 번 효과가 증명되면 다른 약으로 바꾸기 어려운 것과 비슷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래 성장 사업 진출이에요.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어느 한 산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특히 2차전지와 바이오헬스케어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미래 산업이라, 지금부터 미리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 담겨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세 번째 강점은 재무 안정성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35.85%로 낮은 편이고,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6,076%에 달해 엄청나게 높아요. 유보율이 이렇게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라, 갑작스러운 위기가 와도 버틸 여력이 크다는 신호예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28,526억원이나 되는데, 이건 마치 월급을 받아 알뜰히 모아 통장에 든든한 비상금을 쌓아둔 사람과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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