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개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발전 기자재 설계 및 제작, 발전플랜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서비스 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발전설비는 원자력설비, 복합화력설비, 해상풍력발전기로 구분됩니다. 원자력설비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자력발전소 주요 설비를 공급하는 국가기간 수출 산업입니다. 복합화력설비 중 가스터빈은 전 세계적으로 5개 업체만이 공급 가능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며, 동사가 핵심 공급자입니다. 해상풍력발전설비는 블레이드, 발전기 등을 설계·제작하는 신성장 분야입니다.
지배구조상 동사는 두산그룹의 중간지주회사로서 두산밥캣(건설장비, 유압기기), 두산퓨얼셀(연료전지 기자재 및 유지보수서비스)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합니다. 2025년 반기 기준 동사 부문 매출액은 3.8조원, 연결 기준 매출액은 8.3조원입니다.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동사의 첫 번째 강점은 가스터빈 설계·제작 기술입니다. 대형 가스터빈은 기술 진입장벽이 극도로 높아 전 세계 5개 업체만이 공급 가능하며, 동사는 이 중 유일한 한국 기업입니다. 복합화력발전 시장에서 장기 기술 축적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확보한 경쟁력은 단기간에 모방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 강점은 원자력설비 공급 역량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주요 설비(원자로, 증기발생기)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육성 산업이며, 동사는 국내 유수의 공급자로서 장기 수주 기반을 보유합니다.
세 번째 강점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해상풍력과 연료전지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추세에 따라 해상풍력발전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을 통한 연료전지 발전소 기자재 공급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는 미래 수익원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