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케이피에프는 산업용 화스너, 자동차 부품, 선박용 케이블을 전문으로 만드는 기업이에요. 화스너라는 건 나사, 볼트, 너트 같은 작은 금속 부품을 말하는데, 건설 기계, 플랜트, 산업 장비 같은 기간산업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필수 부품이에요. 마치 옷에 단추가 없으면 안 되는 것처럼, 큰 구조물이나 기계도 이런 작은 금속 부품들이 없으면 조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케이피에프는 베트남, 미국, 중국 등 해외에도 자회사를 두고 있어서 글로벌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는 자동차 조립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데, 이 부품들이 자동차의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서 품질 관리가 아주 엄격해요. 선박용 케이블 사업은 2021년에 티엠씨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시작한 신사업이에요.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건조할 때 필요한 특수 케이블을 만드는데, 이것도 선박의 안전과 기능에 매우 중요한 부품이에요. 정리하면 케이피에프는 건설, 자동차, 조선 같은 기간산업에 필수적인 부품을 만드는 B2B 기업이라, 일반 소비자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기간산업 필수 부품의 높은 기술력이에요. 화스너, 자동차 부품, 선박용 케이블은 모두 안전이 최우선인 분야라서 품질 기준이 아주 까다로워요. 케이피에프는 이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면서 오랫동안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에요. 특히 자동차 부품과 선박용 케이블처럼 구축물과 자동차의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품을 만들기 때문에, 한 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품질 신뢰도 때문에 거래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요. 이건 마치 비행기 부품 공급업체처럼, 한 번 인증되면 그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주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예요. 베트남, 미국, 중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어서, 고객사가 어느 지역에 있든 가까운 곳에서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여러 나라에 생산 기지를 갖추면 운송 비용을 아낄 수 있고, 한 지역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지역에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가 돼요. 또한 선박용 케이블 사업을 인수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는데, 이건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안정성을 높여주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배당 정책이에요. 케이피에프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4.99%로 꽤 높은 편이라, 주주들에게 꾸준히 이익을 나눠주고 있어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50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감이 와요. 이는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와 함께 나누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배당금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