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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알미늄(0184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1,232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D)

조일알미늄은 알미늄 압연 사업을 하는 기초소재 기업이에요. 항공기·자동차·건축재·포장재 등 광범위한 용도로 쓰이는 알미늄을 만들고 있는데, 지금은 복합적인 신호가 섞여 있어요.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77% 이상 내려갔지만,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신중하게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조일알미늄 등급 변화 추이

조일알미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C → 7월 3일 B → 7월 10일 C+ → 8월 21일 B → 8월 28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조일알미늄 핵심 정량 지표

PER4.68
PBR0.54
PSR0.21
ROIC3.33%
영업이익률6%
부채비율107.22%
EPS208원
BPS1,793원
매출액(TTM)5,926억원
영업이익(TTM)356억원
당기순이익(TTM)26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조일알미늄은 알미늄 압연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초소재 기업이에요. 알미늄 압연이라는 건, 알미늄을 녹여서 주조한 후 압연기라는 거대한 기계로 눌러서 얇고 넓은 판 모양으로 만드는 과정을 말해요. 이렇게 만든 알미늄 판재는 항공기의 기체, 자동차 소재, 건축재, 전기전자 재료, 은박지, 각종 포장용 등 정말 광범위한 용도로 쓰여요. 알미늄은 철강에 비해 부식에 강하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가공하기 쉬워서, 무게를 줄여야 하는 항공기나 자동차 같은 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소재예요. 또 인체에 무해해서 음식 포장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어요. 국내 알미늄 압연산업은 195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는데, 1980년대부터 연속주조 방식이 도입되면서 생산 효율이 크게 높아졌어요. 1990년대 이후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관련 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꾸준히 성장해왔지만, IMF 외환위기 때는 국내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어요. 2000년 이후로는 산업 구조조정을 거쳐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 덕분에 사용 용도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경량화 소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알미늄 압연산업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기초소재 산업의 필수 공급자라는 위치예요. 알미늄은 국가산업활동에 필수적인 기초소재로, 항공·자동차·건설·전자·포장 등 거의 모든 주요 산업에서 필요로 해요. 이런 광범위한 수요처를 가지고 있다는 건,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에서 수요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 사업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여러 고객사를 두고 있는 식당처럼, 한 고객이 안 와도 다른 고객들이 있어서 장사를 계속할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경량화 소재 수요 증가라는 장기 성장 동력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전동화(전기차로의 전환)와 항공기의 경량화 추세가 강해지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알미늄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를 싣기 때문에 차체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알미늄이 핵심 소재가 돼요. 이런 산업 구조 변화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서, 조일알미늄 같은 알미늄 압연 기업에는 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기술 진입장벽이 있다는 점이에요. 알미늄 압연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금속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밀한 온도·압력·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또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해서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라, 기존 업체들의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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