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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양제지(0165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기타제조 · 시가총액 3,97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A+)

신대양제지는 골판지 원지와 골판지 상자를 만드는 종이 제조 회사예요. 안전성이 정말 뛰어나고 배당도 꾸준히 주는 편이지만, 최근 매출이 줄고 있어서 성장 부분은 약한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신대양제지 등급 변화 추이

신대양제지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신대양제지 핵심 정량 지표

PER12.06
PBR0.48
PSR0.63
ROIC3.52%
영업이익률2.65%
부채비율29.24%
EPS819원
BPS20,442원
매출액(TTM)6,298억원
영업이익(TTM)167억원
당기순이익(TTM)29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신대양제지는 1982년 골판지 원지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199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종이 제조 회사예요. 골판지 원지라는 건, 상자를 만들 때 쓰는 특수한 종이를 말해요. 우리가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받는 그 갈색 상자, 그 상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를 생산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크라프트라이너지(강도가 높은 종이), 플루팅(물결 모양의 골판지 중간층), 테스트라이너(재활용 종이) 등 여러 종류의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고 있어요. 또한 골판지 상자 부문에서는 이 원지를 가공해서 실제 제품을 포장하는 상자로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해요. 예를 들어 전자제품, 식품, 의류 같은 다양한 제품의 외부포장재를 제조하는 거예요. 동사는 대양제지공업 등 여러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원지 생산부터 상자 가공까지 수직 통합된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이렇게 위아래로 연결된 구조라는 건, 원재료 확보가 안정적이고 원가 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종이 제조업은 원유 가격, 펄프 가격, 전기료 같은 원재료 비용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이라, 이런 비용 변동이 실적을 크게 흔들 수 있어요. 또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골판지 상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있지만, 동시에 종이 산업 전체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도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수직 통합된 생산 구조예요. 골판지 원지 생산부터 상자 가공까지 한 회사 안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건, 원재료 확보가 안정적이고 중간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밀가루를 직접 만들어서 빵을 굽는 베이커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원지 생산 회사와 상자 제조 회사가 따로 있으면 사이에 마진이 여러 번 들어가지만, 신대양제지는 이 과정을 통합해서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또한 대형화, 고속화, 자동화된 생산시스템을 구축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고, 다품종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요. 이건 기술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29.24%로 아주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29만원뿐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도 3,246.79%로 극도로 높아서, 그동안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6,017.9억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2.27%로 꾸준히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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