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삼륭물산(0149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66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삼륭물산은 종이팩, PE용기, 플라스틱 식품용기 같은 포장재를 만드는 회사예요. 우유팩 시장에서 3사 분할 체제로 안정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1.8% 감소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이에요.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2.6% 내려와 있어서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실적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삼륭물산 등급 변화 추이

삼륭물산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륭물산 핵심 정량 지표

PER21.13
PBR1.18
PSR0.69
ROIC11.63%
영업이익률3.93%
부채비율80.58%
EPS212원
BPS3,794원
매출액(TTM)957억원
영업이익(TTM)38억원
당기순이익(TTM)3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륭물산은 1960년 설립되어 우유와 음료 같은 액체 식품을 담는 포장재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처음에는 유리병으로 시작했지만, 1972년부터 포리팩과 테트라팩(종이팩의 일종이에요)을 만들기 시작했고, 1977년에는 카톤팩(우유팩이라고 부르는 그 네모난 종이팩이에요)을 추가했어요. 1989년부터는 유리병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고 현재는 종이팩, PE용기(플라스틱 용기예요), 폴리팩 같은 여러 종류의 포장재를 함께 만들고 있어요. 카톤팩 시장은 삼륭물산, 에스아이지패키징코리아, 한국팩키지 이렇게 3개 회사가 시장을 나눠 가지는 견고한 분할 체제를 이루고 있어서, 한 회사가 독점하지 않는 대신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예요. 주요 자회사인 에스알테크노팩은 플라스틱 식품용기와 의료용 수액필름(병원에서 링거를 맞을 때 그 투명한 주머니예요)을 만들고, 에스알케미칼은 도료(페인트 같은 거예요) 사업을 하고 있어요. 포장재 산업은 음식과 음료 같은 기초 식품군이 계속 필요한 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산업이지만, 동시에 고객사(우유 회사, 음료 회사 등)의 주문에 따라 생산하는 중간재 산업이라 경기 변동에 민감한 특징이 있어요. 또한 소비자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예전의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생산 방식이 바뀌는 추세라, 회사의 생산 유연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장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위치와 기술력이에요. 삼륭물산은 1960년부터 60년 이상 포장재를 만들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고, 특히 우유팩 시장에서 3사 분할 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요. 이건 마치 편의점 시장에서 GS25, CU, 이마트24가 각각 일정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처럼, 한 회사가 독점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포장재는 우유, 요구르트, 음료 같은 기초 식품에 꼭 필요한 중간재라, 소비자 수요가 있는 한 계속 팔릴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종이팩, PE용기, 플라스틱 용기 같은 여러 종류의 포장재를 함께 만들고 있어서, 한 종류의 수요가 줄어도 다른 종류가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부문을 통한 수익 다각화예요. 지배회사인 삼륭물산은 카톤팩과 PE용기 사업을 하고, 자회사 에스알테크노팩은 플라스틱 식품용기와 의료용 수액필름을 만들고, 에스알케미칼은 도료 사업을 하고 있어요. 특히 의료용 수액필름은 인체에 무해한 NON-PVC 소재를 사용해 국내외 제약회사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건 포장재 사업과는 다른 수익원이 되어줄 수 있어요. 도료 사업도 건설, 자동차, 전자 산업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이라, 한 산업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산업에서 수요를 찾을 수 있는 구조예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회사 전체 실적이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는 안정성을 얻을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