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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01017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19,591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대한광통신은 광섬유와 광케이블을 만드는 회사예요. 국내 유일의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업체지만, 지금은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자본잠식 상태라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자세히 분석해봤어요.

대한광통신 등급 변화 추이

대한광통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부터 8월 4일까지 D등급 유지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한광통신 핵심 정량 지표

PBR14.33
PSR13.97
ROIC-13.49%
영업이익률-11.95%
부채비율116.7%
EPS-129원
BPS879원
매출액(TTM)1,402억원
영업이익(TTM)-168억원
당기순이익(TTM)-17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한광통신은 1974년에 설립된 통신 및 전력 케이블 제조 전문 기업이에요. 국내 유일하게 광섬유부터 광케이블까지 전체 생산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어요. 광섬유라는 건, 머리카락보다 훨씬 가는 유리 실 같은 것으로 빛을 보내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술이에요. 우리가 인터넷을 빠르게 쓸 수 있는 건 이 광섬유 덕분이라고 보면 돼요. 광케이블은 이 광섬유를 보호하고 묶어서 실제로 땅 위나 바다 아래에 깔 수 있게 만든 제품이에요. 회사는 통신용 케이블뿐 아니라 전력 케이블도 만들어서 전기를 전달하는 데 쓰이고 있어요. 최근에는 신시장과 신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사업과 특수광사업을 확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해외 사업도 활발해서 미국, 프랑스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을 팔고 있어요. 광통신 산업은 5G, 초고속 인터넷, 데이터센터 같은 미래 통신 인프라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분야라,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이에요. 하지만 지금 대한광통신은 그런 산업의 전망과는 별개로 회사 자체의 재무 상태가 매우 악화된 상황에 처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내 유일의 광섬유-광케이블 일관생산체제예요. 광섬유를 직접 만들고 그걸 가공해서 광케이블로 만드는 전 과정을 한 회사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건, 다른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진입장벽이에요. 보통은 광섬유를 만드는 회사와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가 따로 있어서 부품을 사고팔아야 하는데, 대한광통신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되면 원가를 낮추고 품질 관리도 더 쉬워져요. 마치 밀가루부터 빵까지 한 베이커리에서 다 만드는 것처럼, 중간 거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KSTAR(국내 핵융합 연구장치)와 ITER(국제 핵융합 프로젝트) 같은 국가급·국제급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도 있어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특수광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 자회사를 두고 국제 시장에서 제품을 팔고 있어서, 국내 경기가 나빠져도 해외 수요로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또한 통신용 케이블뿐 아니라 전력 케이블, 특수광 같은 여러 제품군을 만들고 있어서, 한 분야의 수요가 줄어도 다른 분야에서 메울 수 있는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이런 구조는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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