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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00611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5,65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만드는 금속 가공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75% 넘게 떨어졌어요. 다만 안전 측면에서는 부채가 적당하고 쌓아둔 돈이 많아서 버틸 여력은 있어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삼아알미늄 등급 변화 추이

삼아알미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아알미늄 핵심 정량 지표

PBR2.49
PSR2.09
ROIC-4.57%
영업이익률-6.73%
부채비율118.61%
EPS-1,562원
BPS15,030원
매출액(TTM)2,705억원
영업이익(TTM)-182억원
당기순이익(TTM)-23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아알미늄은 1973년 설립되어 1981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알루미늄 합금 제품,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판재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알루미늄 압연 제품이라는 건, 광석에서 추출한 알루미늄을 녹여서 여러 번 눌러 펼쳐 얇고 넓은 판 모양으로 만드는 거예요. 마치 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얇게 펼치는 것처럼, 알루미늄도 반복해서 압력을 가해 원하는 두께와 너비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렇게 만든 알루미늄 판재와 호일은 자동차 부품, 음료수 캔, 건설 자재, 전자제품 포장재 같은 일상 곳곳에 쓰여요.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무게를 줄이려고 철 대신 알루미늄을 많이 쓰면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제품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요. 삼아알미늄은 국내 알루미늄 압연 산업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온 회사라, 생산 기술과 고객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다만 최근 몇 년간 알루미늄 가격 변동, 원재료비 상승, 수요 부진 같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적이 나빠진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기술 축적이에요. 1973년 설립 이후 50년 가까이 알루미늄 압연 사업을 해오면서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쌓아왔어요. 알루미늄 압연은 정밀한 온도 제어, 압력 조절, 표면 처리 같은 기술이 필요한데, 오랜 경험이 있으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또 자동차, 음료 회사, 건설사 같은 주요 고객들과 오랫동안 거래하면서 신뢰 관계를 쌓아둔 것도 자산이에요. 새로 진입하는 회사가 이런 고객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는 수년이 걸리니까요.

두 번째 강점은 알루미늄 압연 산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서 무게를 줄이는 게 중요해졌고, 알루미늄은 철보다 가볍고 재활용도 잘되는 친환경 소재라 수요가 늘 가능성이 높아요. 또 음료 캔, 건설 자재, 포장재 같은 일상용품에도 알루미늄이 계속 쓰이니까, 장기적으로는 산업이 성장할 여지가 있어요. 다만 지금은 그런 장기 가능성보다 단기 실적 악화가 더 큰 문제라는 점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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