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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0059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3,56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A / 안전 D)

이수화학은 석유화학, 건설, 의약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화학 기업이에요. 최근 석유화학 제품 수요 회복으로 매출이 40% 이상 늘며 성장 신호가 뚜렷한데, 안전성 부분에서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가 필요해요.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이수화학 등급 변화 추이

이수화학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이수화학 핵심 정량 지표

PER6.13
PBR3.06
PSR0.15
ROIC4.15%
영업이익률3.44%
부채비율164.2%
EPS2,210원
BPS4,425원
매출액(TTM)23,490억원
영업이익(TTM)808억원
당기순이익(TTM)56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이수화학은 1969년 설립되어 석유화학, 건설, 의약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화학 기업이에요. 회사는 세 개의 주요 사업부문으로 나뉘는데, 먼저 석유화학사업부문은 합성세제원료와 그 부산물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핵심 사업이에요. LAB(선형알킬벤젠), NP(노닐페놀), LAS(선형알킬설폰산) 같은 석유화학 제품들을 만드는데, 이런 제품들은 세제, 샴푸, 세정제 같은 일상용품의 핵심 원료가 돼요. 울산과 온산에 공장을 두고 글로벌 업체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매물량을 확보하고 있어요. 건설사업부문은 이수건설을 통해 아파트, 공공건축물, 오피스텔, 도로, 교량, 경전철, 플랜트설비 같은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해요. 의약사업부문은 이수앱지스를 통해 애브서틴, 파바갈, 클로티냅 같은 의약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이렇게 세 개 사업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는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를 가져요. 마치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아두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이수화학도 어느 한 사업이 부진해도 다른 사업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수급 구조예요. 이수화학은 글로벌 업체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해 판매물량을 미리 확보해두고 있어요. 이건 마치 식당이 몇 달 치 예약을 미리 받아두는 것처럼, 앞으로 몇 개월 또는 몇 년 치 매출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뜻이에요. 세제원료 같은 석유화학 제품은 세계 경제가 돌아가는 한 계속 필요한 기초 화학품이라, 경기 변동에 비교적 덜 민감한 특징이 있어요. 또한 울산과 온산이라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클러스터에 공장을 두고 있어서, 원료 수급과 물류 측면에서 지리적 이점을 누리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석유화학, 건설, 의약이라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산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석유화학은 기초 화학품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건설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실적이 결정되며, 의약은 신약 개발과 판매 확대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특성이 다른 사업들을 함께 갖춤으로써 한 산업의 부진을 다른 산업이 메워주는 구조가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건설 경기가 나빠져도 석유화학 수요는 계속되고, 석유화학 가격이 떨어져도 건설 프로젝트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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