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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림(00582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35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A / 안전 B+)

원림은 산업용 포장재를 만드는 화학 회사예요. 국내 PP·PE 포장재 시장에서 6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강자인데, 최근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53% 넘게 내려가 있어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47.6% 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성장 모멘텀도 상위 7% 안에 들 정도로 우수해요. 다만 현금 창출력이 약한 부분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주의할 점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원림 등급 변화 추이

원림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S → 5월 29일 A → 7월 3일 B → 8월 14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원림 핵심 정량 지표

PER6.44
PBR0.24
PSR0.39
ROIC9.46%
영업이익률4.09%
부채비율20.95%
EPS2,361원
BPS62,328원
매출액(TTM)899억원
영업이익(TTM)37억원
당기순이익(TTM)7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원림은 1968년 10월에 설립된 산업용 포장재 전문 제조업체예요. 합성수지(플라스틱)를 원료로 해서 PP BAG(폴리프로필렌 포장재)와 PE BAG(폴리에틸렌 포장재) 같은 산업용 포장재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공장이나 물류 회사에서 물건을 담아 나르는 플라스틱 자루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원림의 주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화성사업부문으로, 산업용 포장재 제조 및 도매가 핵심 사업이에요. 국내 PP BAG와 PE BAG 시장에서 약 6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임대사업부문인데, 오피스빌딩과 양산, 충주, 김제, 대구 등 여러 지역에 있는 공장 건물을 임차인들에게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사업이에요. 연면적 5,627㎡ 규모의 오피스와 여러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꾸준한 임대 수입을 올리고 있어요. 세 번째는 금융투자사업부문으로, 한빛인베스트먼트, 투데이홀딩스, WL HOLDINGS USA LLC 같은 신기술 사업자들에 투자해서 수익을 노리는 부분이에요. 네 번째는 의료기기사업부문으로, 자회사인 스타바이오를 통해 의료기기 도매업을 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원림은 포장재 제조가 주력이지만, 부동산 임대, 신기술 투자, 의료기기 도매까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산업용 포장재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이에요. 원림은 국내 PP BAG와 PE BAG 시장에서 약 6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 분야에서는 거의 독점에 가까운 위치를 점하고 있어요.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건, 고객들이 이미 원림의 제품을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라, 새로운 경쟁사가 들어와도 쉽게 밀려나지 않는다는 의미예요. 또한 산업용 포장재는 공장이나 물류 회사 같은 기업 고객들이 꾸준히 필요로 하는 필수 물품이라, 경기가 좋든 나쁘든 기본적인 수요가 계속 나온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포장재 제조가 주력이지만, 임대사업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고, 신기술 투자와 의료기기 사업으로 미래 성장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특히 임대사업은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해서, 포장재 사업이 어려워져도 건물 임대료는 꾸준히 들어오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회사보다 여러 사업을 함께 하는 회사가 위기에 더 잘 견딘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아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20.95%로 매우 낮아서, 회사가 빚을 적게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21만원 정도만 있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또한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059.21%로 극도로 높아서, 그동안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1,021억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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