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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홀딩스(005810) 주가 — 적정가치 A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4,945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풍산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비철금속, 특수강, 포장재 등을 만드는 종합 소재 기업이에요. 철강 산업의 호황 속에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64%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요. PBR 0.40배로 자산 대비 주가가 매우 싼 편이고, ROIC 26.3%로 투자 효율성도 뛰어나며, 부채비율 17.2%로 재무도 탄탄해요. 다만 최근 6개월 모멘텀이 -8%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서 가격 흐름을 함께 봐야 해요. 안정적인 회사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풍산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풍산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B → 7월 3일 A (8월 4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풍산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4.1
PBR0.4
PSR1.04
ROIC26.27%
영업이익률26.16%
부채비율17.19%
EPS8,371원
BPS86,013원
매출액(TTM)4,755억원
영업이익(TTM)1,244억원
당기순이익(TTM)1,20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풍산홀딩스는 지주회사 구조로 운영되는 종합 소재 기업이에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물건을 만들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큰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2008년 구 풍산산업을 흡수 합병하면서 현재의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됐어요.

풍산홀딩스의 사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지주부문으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서 그 회사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관리하는 일을 해요. 두 번째는 제조부문으로, 비철금속 소재, 특수강, 포장재, 기계장비 등을 직접 만들고 팔아요. 주요 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은 스테인레스 스틸 강대(얇고 긴 철강 제품이에요), 동합금 소재(구리와 다른 금속을 섞은 소재예요), 그리고 Clad 소재(서로 다른 금속을 붙여서 만든 특수 소재예요)를 생산하고 있어요. 특수강 부문에서는 이차전지(전기차 배터리예요), 시즈히터(전열 장치예요), 트랜스코어용 고니켈 합금과 고강도 탄소강을 만들어요. 주화 및 소전 부문은 귀금속 메달, 기념주화, 스테인레스 스틸 동전 같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공구, 기계부품, 장비 같은 일반 산업용 제품도 함께 만들고, 목재상자, 목재팔레트, 플라스틱 케이스, 스티로폼 케이스 같은 포장재도 제조해요. 풍산과 비철금속 소재 임가공 계약을 통해 용역사업도 영위하고 있어요. 임가공이라는 건, 고객이 원재료를 가져오면 우리가 가공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소재와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비철금속과 특수강 기술력이에요. 풍산특수금속이 생산하는 스테인레스 스틸, 동합금 소재, 고니켈 합금 같은 제품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같은 첨단 산업에서 꼭 필요한 핵심 소재예요. 특히 Clad 소재처럼 서로 다른 금속을 정밀하게 붙여서 만드는 기술은 높은 진입 장벽이 있어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워요. 이차전지용 고니켈 합금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소재라,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고부가가치 소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같은 무게의 제품이라도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 수익성이 좋아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산업 간 시너지예요. 비철금속, 특수강, 포장재, 기계장비, 주화·소전 같이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이차전지용 소재, 반도체용 소재, 자동차 부품 같은 첨단 산업 소재에 집중하고 있어서, 앞으로 성장할 산업들에 미리 포지셔닝을 해둔 셈이에요. 지주회사 구조를 통해 자회사들의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그룹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자원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재무 건전성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26.2%로 매우 높아서, 만드는 제품 한 개당 남는 이익이 크다는 뜻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17.2%로 매우 낮아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7만원뿐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이런 재무 안정성이 있으면 경기가 나빠져도 버틸 여력이 크고,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거나 주주에게 배당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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