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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00491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465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D / 성장 D / 안전 B+)

조광페인트는 1967년부터 도료를 만들어온 전문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9.7% 줄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조광페인트 등급 변화 추이

조광페인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조광페인트 핵심 정량 지표

PBR0.18
PSR0.24
ROIC-2.9%
영업이익률-12.73%
부채비율112.62%
EPS-1,378원
BPS20,085원
매출액(TTM)1,899억원
영업이익(TTM)-242억원
당기순이익(TTM)-17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조광페인트는 1967년 1월에 설립되어 1976년 12월에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도료 전문 회사예요. 도료라는 건 쉽게 말해 페인트, 칠감, 코팅제 같은 것들을 통칭하는 말이에요. 벽에 칠하는 일반 페인트부터 자동차나 건설기계에 쓰이는 산업용 도료, 전자제품 표면을 보호하는 특수 도료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조광페인트는 이런 여러 종류의 도료를 만들고 팔고 있어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일반용 도료 및 관련 제품의 제조와 판매이고, 최근에는 전기전자재료와 점착제·접착제 사업 부문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어요. 점착제와 접착제는 스마트폰 화면을 붙이거나 배터리를 고정할 때 쓰이는 재료들이라, 전자산업이 성장하면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분야예요. 회사는 부산과 음성에 두 개의 큰 공장을 가지고 있는데, 부산공장은 도료와 수지를 만들고 음성공장은 도료, 수지, 분체(가루 형태의 도료예요)를 만들어요. 당해 연도 기준으로 부산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86.6%, 음성공장은 79.4%였어요. 가동률이 80% 정도라는 건 공장의 생산 능력을 100% 다 쓰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는 신호예요.

원재료는 첨가제, 용제, 안료, 모노머, 수지 같은 화학 물질들을 유니소재, 대림코퍼레이션, 한국트로녹스, LG화학 같은 업체들로부터 사들이고 있어요. 원재료 가격은 국제유가와 환율에 따라 크게 움직이는데, 유가가 내려가면 용제 가격이 싸지고 환율이 올라가면 수입 원재료 가격이 비싸진다는 뜻이에요. 해외에 자회사로 베트남의 Chokwang Vina와 국내의 (주)씨케이이엠솔루션을 두고 있어요. 도료 산업은 건설, 자동차, 전자, 조선 같은 여러 산업의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런 산업들의 경기가 좋아야 도료 수요도 늘어나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기술 축적이에요. 조광페인트는 1967년부터 도료를 만들어온 회사라, 50년 이상의 제조 기술과 고객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도료는 색상, 내구성, 건조 속도, 환경 친화성 같은 여러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복잡한 제품이라, 오랜 경험과 기술이 중요해요. 마치 요리사가 수십 년 경험으로 맛을 내는 것처럼, 도료 회사도 오랜 시간 쌓은 노하우가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건설사, 자동차 제조사, 전자회사 같은 큰 고객들과 오래 거래해온 신뢰 관계도 중요한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전기전자재료와 점착제 사업으로의 다각화 시도예요. 도료 사업만으로는 성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회사는 전자산업에 필요한 점착제와 접착제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같은 전자제품이 계속 만들어지는 한 이런 재료들의 수요는 계속될 거라는 전략이에요. 다만 현재로서는 이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 매출 기여도가 크지 않은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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