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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002100) 주가 — 재무 상위 3%인데 10년 고점 -62%

화학/소재 · 시가총액 1,792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A / 성장 C+ / 안전 B+)

경농은 1957년 설립된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으로, 농약과 비료를 만들어 농민들에게 팔아요. 지금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2.8% 떨어진 상태인데, 가치와 품질 측면에서는 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어요. 다만 최근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부분이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경농 등급 변화 추이

경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A+ (8월 4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경농 핵심 정량 지표

PER2.6
PBR0.59
PSR0.33
ROIC4.57%
영업이익률18.39%
부채비율76.53%
EPS3,537원
BPS15,524원
매출액(TTM)5,366억원
영업이익(TTM)987억원
당기순이익(TTM)74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경농은 1957년 설립되어 1977년 유가증권시장(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쓰는 농약과 비료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작물보호제(농약) 216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건 해충을 없애거나 병을 방지하는 약제들이에요. 농협을 통한 판매가 전체 매출의 53.39%를 차지할 정도로 농협과의 관계가 깊어요. 농협이라는 건 전국의 농민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라, 경농의 제품이 전국 농민들에게 널리 공급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2011년부터는 조비라는 자회사를 통해 비료 사업도 시작했어요. 비료 사업에서는 280여 개 품목을 취급하면서 시장점유율 9.4%를 확보하고 있어요. 시장점유율이 9.4%라는 건, 한국 비료 시장 전체에서 경농이 약 10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는 뜻이라, 비료 시장에서도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부정적 인식과 친환경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작물보호제와 고부가가치 기능성 비료 개발에 힘을 쏟고 있어요. 친환경 제품이라는 건 환경을 덜 해치면서도 농사 수확을 보호하는 제품들을 말해요. 고부가가치 기능성 비료는 단순히 영양분을 주는 비료가 아니라, 작물의 면역력을 높이거나 맛을 좋게 하는 등 추가 기능을 가진 비료들이에요. 이렇게 환경친화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미래 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있어요. 농업 시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민 수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경농이 어떻게 이 변화에 대응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농협과의 깊은 관계와 유통망이에요. 매출의 53.39%가 농협을 통해 나온다는 건, 경농의 제품이 전국 농협 지점을 통해 농민들에게 직접 공급된다는 뜻이에요. 농협은 전국 1,000개가 넘는 지점을 가진 거대한 유통망이라, 경농은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요. 마치 대형 마트 체인이 있으면 새 상품을 한 번에 전국에 팔 수 있는 것처럼, 경농도 농협이라는 든든한 판매처가 있어서 유통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어요. 이런 관계는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작물보호제와 비료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함께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경농은 농약 216개 품목과 비료 280개 품목을 함께 생산하고 있어서, 어느 한 제품이 잘 안 팔려도 다른 제품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또한 비료 시장에서 9.4%의 점유율을 확보했다는 건, 단순한 농약 회사가 아니라 농업 전반의 필수 자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예요. 농민 입장에서는 농약도 사고 비료도 사야 하는데, 한 회사에서 둘 다 살 수 있으면 편하니까요.

세 번째 강점은 친환경 제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전략이에요. 요즘 소비자들은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어요. 경농이 친환경 작물보호제와 기능성 비료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는 건, 미래 시장 수요를 미리 읽고 준비하는 경영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고부가가치 제품들은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어서,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마치 일반 쌀보다 유기농 쌀이 더 비싼 것처럼, 친환경 농약과 기능성 비료도 프리미엄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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