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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0010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73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페이퍼코리아는 산업용지와 신문용지를 만드는 제지 회사예요. 지난 10년간 주가가 97% 넘게 떨어져 현재 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라고 봐야 해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이익도 손실에 가까워졌으며, 재무 안정성도 약해지고 있어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종목이에요.

페이퍼코리아 등급 변화 추이

페이퍼코리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페이퍼코리아 핵심 정량 지표

PBR1.4
PSR0.27
ROIC-2.88%
영업이익률0.74%
부채비율77.69%
EPS-206원
BPS1,479원
매출액(TTM)2,684억원
영업이익(TTM)20억원
당기순이익(TTM)-7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에 설립되어 1976년에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제지 회사예요. 80년 가까이 종이를 만들어온 역사 깊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8개의 종속회사(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산업용지와 신문용지 제조·판매, 그리고 부동산 개발이에요. 산업용지라는 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일반 종이가 아니라, 공장에서 물건을 포장하거나 특수한 용도로 쓰이는 전문 종이를 말해요. 신문용지는 신문사에서 신문을 인쇄할 때 쓰는 종이예요. 회사는 군산 본사에서 크라프트지(갈색 포장지처럼 질기고 튼튼한 종이예요) 등 산업용지를 생산하고, 청주에 있는 나투라페이퍼라는 자회사 공장에서 신문용지를 만들고 있어요. 제지 산업은 원재료인 펄프를 수입해서 물과 화학약품을 섞어 종이로 만드는 장치산업이라, 큰 공장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특징이 있어요.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판가와 수익성 중심의 판매전략으로 영업이익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공장부지를 개발하는 부동산 사업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어서, 전통 제지 사업과 함께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80년 가까운 제지 산업 경험과 기술력이에요. 1944년부터 종이를 만들어온 오랜 역사 속에서 쌓인 생산 노하우와 품질 관리 기술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자산이에요. 특히 크라프트지 같은 산업용 종이는 강도, 내수성(물에 견디는 정도), 표면 특성 같은 여러 요소를 정밀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이런 기술력은 오랜 경험 속에서만 축적될 수 있어요. 또한 신문용지 생산도 함께 하면서 다양한 종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서, 한 종류의 종이 수요가 줄어도 다른 제품으로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부동산 개발 사업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에요. 군산 본사 부지의 개발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전통 제지 사업의 부진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수익원이 될 수 있어요. 부동산 개발은 제지 사업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사업이라,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다만 부동산 개발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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