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알트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예요. 설립 이후 통신 시장의 변화에 맞춰 여러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어요. 크게 세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먼저 모바일 사업부문에서는 키즈폰과 시니어폰을 만들어요. 키즈폰은 4~12세 어린이가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된 통신단말이고, 시니어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이에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피해 이런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라고 보면 돼요. 미디어 사업부문에서는 IPTV 셋톱박스를 만들어요. 셋톱박스라는 건 TV에 연결해서 인터넷 방송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계예요. 안드로이드셋톱박스, AI 셋톱박스, 사운드바셋톱박스 같은 여러 종류를 국내 IPTV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어요. AI&SVC 사업부문에서는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음성 명령으로 작동하는 시니어용 AI 케어로봇과 다양한 분야에 쓸 수 있는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고 있어요. 케어로봇은 정부기관, 지자체, 복지기관, 개인, 통신사 같은 여러 곳에 공급되고 있고, 서비스로봇은 배달 플랫폼이나 통신사 같은 곳에서 활용될 수 있어요. 정리하면 알트는 키즈·시니어 같은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스마트 기기와 로봇 솔루션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틈새 시장 공략 능력이에요. 알트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처럼 경쟁이 극심한 분야를 피하고, 키즈폰과 시니어폰이라는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주요 통신 3사(SKT, KT, LGU+)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특정 고객층에 집중하면 대형 제조사와의 직접 경쟁을 피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주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마치 대형 백화점이 아니라 특정 고객을 위한 전문점을 운영하는 것처럼, 깊이 있는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모바일, 미디어, AI&SVC 세 가지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AI 케어로봇과 서비스로봇 같은 신사업은 고령화 사회와 자동화 수요 증가라는 장기 흐름에 미리 대비하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지금 당장 큰 매출을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