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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3887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통신장비 · 시가총액 1,488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라이콤은 광통신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광증폭기와 광송수신기 같은 핵심 부품을 글로벌 통신장비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어요. 다만 최근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 손실이 나고 있어서, 지금은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라이콤 등급 변화 추이

라이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라이콤 핵심 정량 지표

PBR6.85
PSR11.87
영업이익률-20.33%
부채비율32.52%
EPS-69원
BPS709원
매출액(TTM)125억원
영업이익(TTM)-26억원
당기순이익(TTM)-2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라이콤은 1999년 11월에 설립되어 2000년 3월에 법인으로 전환된 광통신 부품 전문 회사예요. 광관련 산업분야에서 활동하던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고, 지금까지 높은 비중의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요. 회사의 주요 제품군은 광모듈이고, 광증폭기와 광송수신기 같은 첨단 부품을 만들어요. 광증폭기라는 건, 광통신 케이블을 통해 전달되는 빛 신호가 멀리 갈수록 약해지는데, 이 약해진 신호를 다시 강하게 증폭시켜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음성통화에서 목소리가 작아지면 음량을 높여주는 것처럼, 광신호도 거리가 멀어질수록 증폭이 필요한 거예요. 광송수신기는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서 보내고, 받은 빛을 다시 전기 신호로 바꿔주는 양방향 변환 장치예요. 이런 부품들은 인터넷 백본망(전 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 통신망이에요), 데이터센터, 통신사 기지국 같은 곳에서 필수적으로 쓰여요. 라이콤은 2001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광증폭기 국산화를 달성했어요. 이전에는 이런 고급 부품을 모두 해외 업체에서 수입해야 했는데, 라이콤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통신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업체 의존도를 낮추는 성과를 냈어요. 설립 초기의 연구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광증폭기 제품을 국내 전송망에 적용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어요. 또한 광 설계 및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광송수신기 설계 기술과 대량 생산 체제를 동시에 구축하면서 사업을 다변화해왔어요. 통신장비 산업은 5G, 6G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부품 수요가 생기는 특징이 있어서, 기술 개발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분야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광증폭기 국산화 선도와 높은 기술력이에요. 라이콤은 국내 최초로 광증폭기 국산화를 달성했고, 구성원들의 20년 넘는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광통신장비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어요. 이건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에요. 광증폭기는 광통신의 핵심 부품이라 한 번 채택되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데, 라이콤이 이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온 것은 큰 자산이에요. 마치 의약품처럼 한 번 채택되면 바꾸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고객 기반이 안정적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광 설계 및 제어 기술 기반의 사업 다변화예요. 라이콤은 광증폭기뿐 아니라 광송수신기, 광모듈 같은 여러 광통신 부품을 만들고 있어요.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제품을 함께 개발·생산하면서, 고객 요구사항에 더 폭넓게 대응할 수 있어요.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서, 5G나 6G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 나올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어요. 통신 기술은 계속 진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부품도 계속 새로워져야 하는데, 라이콤의 연구 개발 능력이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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