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씨앤에스링크는 IoT 기기, 차량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만드는 통신장비 회사예요. 2014년부터 LTE 라우터(인터넷 신호를 받아 여러 기기에 나눠주는 장치예요)를 개발해 팔기 시작했고, 2018년에는 모바일 라우터를, 2021년에는 5G CPE(5G 신호를 받아 실내에서 쓸 수 있게 바꿔주는 기기예요)와 IoT 가스 검침기를 출시했어요. 2023년에는 AIoTPass라는 제품을, 2025년에는 스마트 안심비상벨시스템을 출시하면서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어요.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은 약 179억원인데, 그중 IoT 기기 부분이 약 109억원(60.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블랙박스가 약 38억원(21.3%), 내비게이션이 약 14억원(7.7%)을 차지하고 있어요. 회사는 국내 시장 중심에서 해외로 시장을 넓히고 ICT 기반 IoT 분야로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다만 내비게이션 시장 자체가 정체되고 있어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지가 회사의 앞날을 크게 좌우할 것 같아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IoT 제품 포트폴리오예요. 내비게이션으로 10년 이상 자가 브랜드를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5G CPE, IoT 가스 검침기, AIoTPass, 스마트 안심비상벨시스템 같은 여러 IoT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제품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인데, 한 가지 제품이 안 팔려도 다른 제품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라는 거예요. 마치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5G 통신 기술이 확산되면서 5G CPE 같은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이런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미리 올라타려는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고객 기반이에요. 10년 이상 자가 브랜드로 내비게이션을 만들고 팔아온 경험은 차량용 전자기기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능력을 의미해요. 이런 기술력은 블랙박스, 5G CPE 같은 다른 차량용·통신 기기를 만들 때도 활용될 수 있어서, 새로운 제품 개발의 기초가 되고 있어요. 또한 기존 고객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팔 수 있는 채널이 이미 있다는 것도 큰 자산이에요. 마치 오래된 식당이 단골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기 쉬운 것처럼, 기존 고객 기반은 새 제품 판매의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