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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12180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통신장비 · 시가총액 2,563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비덴트는 통신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19% 늘고 있지만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수익성이 약한 상황이에요. 안전성은 괜찮은데 성장과 품질 부분에서 신호가 약해서, 지금은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비덴트 등급 변화 추이

비덴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7월 3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비덴트 핵심 정량 지표

PBR0.43
PSR21.18
영업이익률-61.98%
부채비율9.3%
EPS-270원
BPS7,793원
매출액(TTM)121억원
영업이익(TTM)-75억원
당기순이익(TTM)-20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비덴트는 통신장비 분야의 전문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통신 인프라와 관련된 다양한 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회사예요. 통신장비라는 건, 우리가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기지국, 중계기, 신호 처리 장치 같은 기반 시설 장비들을 말해요. 마치 도로 위의 신호등과 표지판처럼, 통신 신호가 제대로 흘러가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비덴트는 이런 통신 인프라 장비를 만들어 통신사나 통신 장비 제조사에 공급하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주로 하고 있어요. 통신 기술이 4G에서 5G로 넘어가고, 앞으로 6G 시대가 오면서 통신장비 시장도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 비덴트는 이런 변화 속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어요. 회사의 규모는 시가총액 약 2,563억원으로 중소형 통신장비 전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주가는 3,320원 수준인데, 10년 전 최고가 37,700원에서 91.19% 내려온 상태라 과거 영광에서 많이 물러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통신장비 분야의 기술 축적이에요. 비덴트는 통신 인프라 장비를 오랫동안 만들어오면서 신호 처리, 신호 변환, 통신 프로토콜 같은 복잡한 기술들을 축적해왔어요. 이런 기술들은 한두 해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수년에 걸쳐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야 하는 분야라, 새로 진입하려는 회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돼요. 특히 통신 표준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장비를 개발해야 하는데, 이전 세대 기술에서 다음 세대 기술로 넘어가는 경험이 있는 회사가 유리해요. 마치 요리사가 여러 음식을 만들어본 경험이 새로운 요리를 배울 때 도움이 되는 것처럼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전성 측면의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9.3%로 아주 낮아요. 이건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9만 3천원뿐이라는 뜻이라, 정말 건전한 재무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도 1,332.29%로 극도로 높아서, 그동안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2,200억원이나 되니, 갑작스러운 위기가 와도 버틸 여력이 충분해요. 이건 마치 월급을 받아서 알뜰히 모아 통장에 든든한 비상금을 쌓아둔 사람과 비슷한 상태라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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