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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1151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통신장비 · 시가총액 22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휴맥스는 셋톱박스와 게이트웨이 같은 방송 수신 장비를 만드는 통신장비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 손실도 나고 있는데, 주가도 10년 전 최고가 대비 96% 이상 떨어진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휴맥스 등급 변화 추이

휴맥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B → 8월 14일 C+ → 8월 21일 B → 8월 28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휴맥스 핵심 정량 지표

PER3.05
PBR1.82
PSR0.05
영업이익률-2.11%
부채비율255.69%
EPS1,726원
BPS2,890원
매출액(TTM)4,227억원
영업이익(TTM)-89억원
당기순이익(TTM)6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휴맥스는 1993년 설립된 통신장비 전문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의 주요 사업은 게이트웨이 사업, 자동차 전장사업,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판매예요. 게이트웨이 사업이라는 건, 디지털 방송 신호를 받아서 TV에 띄워주는 셋톱박스(Set-Top Box)나 비디오 게이트웨이(Video Gateway),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Broadband Gateway) 같은 장비를 만드는 일이에요. 쉽게 말하면, 케이블 TV나 IPTV 같은 방송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작은 기계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당사는 글로벌 셋톱박스 제조기업으로서 디지털 방송 서비스의 송출에서 단말까지 필요한 제반솔루션을 유료방송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어요. 자동차 전장사업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 부품과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고,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판매는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코로나19 이후 가정 중심의 미디어 시청 형태로 변화하면서 IPTV 이용과 VOD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확산으로 기존 방송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요. 게이트웨이 산업은 기존의 디지털 케이블, 위성 등의 네트워크 망에 IP(Internet Protocol)를 활용한 기술이 더해지면서 진화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시장 경쟁이 심해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셋톱박스 제조 기술력이에요. 휴맥스는 디지털 방송 신호를 받아 처리하는 복잡한 기술을 갖추고 있고, 세계 유료방송사업자들에게 장비를 공급해온 경험이 있어요. 셋톱박스는 단순해 보이지만 방송 신호를 정확하게 수신하고 암호화된 신호를 풀어내는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제품이라, 이런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많지 않아요. 당사가 IPTV와 VOD 같은 새로운 방송 기술에 대응해온 것도 기술력의 증거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존 방송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어서, 기술력만으로는 매출 감소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시도예요. 게이트웨이 사업만으로는 미래가 불확실해지자, 휴맥스는 자동차 전장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어요. 자동차 전장사업은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디지털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이라 마진율이 높을 수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다는 게 이론상 장점이에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새로운 사업들이 아직 매출 규모가 작아서 전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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