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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11516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통신장비 · 시가총액 265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A / 성장 C+ / 안전 C)

휴맥스는 셋톱박스와 게이트웨이 같은 방송 수신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예전에는 잘 나가던 회사였지만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12% 줄었고 영업이익도 30% 떨어졌는데, 주가는 10년 전 최고가 대비 95% 이상 내려가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휴맥스 등급 변화 추이

휴맥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휴맥스 핵심 정량 지표

PER0.3
PBR2.12
PSR0.07
ROIC126.27%
영업이익률0.52%
부채비율275.07%
EPS20,701원
BPS2,895원
매출액(TTM)3,744억원
영업이익(TTM)19억원
당기순이익(TTM)90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휴맥스는 1993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통신장비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게이트웨이 사업, 자동차 전장사업,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판매로 나뉘어요. 게이트웨이 사업이 가장 핵심인데, 이건 셋톱박스(Set-Top Box), 비디오 게이트웨이(Video Gateway),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Broadband Gateway) 같은 방송 수신 장비를 만드는 일이에요. 쉽게 말하면, TV를 볼 때 필요한 신호를 받아서 우리 TV가 알아들을 수 있게 바꿔주는 기계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휴맥스는 글로벌 셋톱박스 제조기업으로서 디지털 방송 서비스의 송출에서 단말까지 필요한 제반솔루션을 유료방송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이후 가정 중심의 미디어 시청 형태로 변화하면서 IPTV 이용과 VOD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어요. 자동차 전장사업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 부품을 만드는 일이고,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판매는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다만 현재는 게이트웨이 사업이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회사 전체가 힘들어진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셋톱박스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고객 네트워크예요. 휴맥스는 30년 가까이 방송 수신 장비를 만들어오면서 세계 주요 유료방송사업자들과 거래 관계를 구축했어요. 셋톱박스는 단순해 보이지만 디지털 신호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암호화된 방송을 복호화하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데, 휴맥스는 이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기술력과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무형자산이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예요. 게이트웨이 사업만으로는 미래가 불확실해 보이자, 회사는 자동차 전장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어요. 다만 현재로서는 이 새로운 사업들이 아직 매출 규모가 작아서 회사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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