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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0791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통신장비 · 시가총액 11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D)

케스피온은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회사예요. 이동통신용 안테나부터 근거리통신 솔루션, 국방 통신장비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최근 매출은 늘고 있지만 수익성이 약해지고 있고, 특히 재무 상태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케스피온 등급 변화 추이

케스피온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케스피온 핵심 정량 지표

PER6.43
PBR1.43
PSR0.26
ROIC-29.44%
영업이익률0.39%
부채비율89.69%
EPS89원
BPS398원
매출액(TTM)431억원
영업이익(TTM)2억원
당기순이익(TTM)1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케스피온은 1998년 6월에 설립되어 2005년 11월 코스닥(한국거래소의 신생 기업 시장이에요) 시장에 상장한 무선통신기기 전문 개발 및 제조업체예요. 회사는 R&D(연구개발)를 중심으로 한발 앞선 기술 투자를 통해 통신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이동통신용 LDS 안테나(휴대폰이 신호를 받을 때 쓰는 안테나예요)에서 시장을 선점한 것이고, 두 번째는 NFC(근처의 기기끼리 통신하는 기술), MST(자기장을 이용한 결제 기술), WPC(무선 충전 기술) 같은 근거리통신 안테나를 만드는 것이에요. 세 번째는 무선 공유기(AP, 와이파이를 쏘는 기계예요), 차상안테나(자동차에 달린 안테나) 같은 옥외 무선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여기에 더해 군통신전자기기 같은 국방 분야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서, 민간 통신 시장과 국방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요. 통신장비 산업은 5G, 6G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안테나와 솔루션이 필요해지는 특성이 있어서, 기술 개발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분야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이동통신 안테나 기술의 선점 우위예요. 케스피온은 LDS 안테나(Laser Direct Structuring 기술로 만든 안테나로, 휴대폰 내부에 복잡한 형태로 새길 수 있어서 신호 수신 성능이 좋아요) 분야에서 일찍부터 시장을 선점했어요. 이런 선점 우위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과의 거래 관계를 먼저 구축했다는 뜻이라, 새로운 경쟁사가 들어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돼요. 마치 맛있는 식당이 먼저 좋은 자리에 들어가면 나중에 온 식당이 따라오기 어려운 것과 같은 원리예요. 또한 NFC, MST, WPC 같은 근거리통신 기술들은 스마트폰과 결제 시스템, 무선 충전 같은 미래 기술 트렌드와 맞물려 있어서, 이런 분야에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앞으로의 성장 기회를 미리 잡는 것과 같아요.

두 번째 강점은 민간과 국방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일반 스마트폰이나 무선 공유기 같은 민간 시장에서 수익을 만들면서, 동시에 군통신전자기기 같은 국방 시장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어요. 국방 시장은 한 번 납품 관계가 정해지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주문이 들어오는 특징이 있어서, 민간 시장의 변동성을 어느 정도 상쇄해줄 수 있어요. 마치 월급과 부업을 동시에 하는 사람이 한쪽이 안 되면 다른 쪽으로 버티는 것처럼, 여러 시장에 걸쳐 있으면 한 시장의 어려움을 다른 시장이 받쳐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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