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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0791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통신장비 · 시가총액 116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D)

케스피온은 무선통신기기를 만드는 회사예요. LDS 안테나, NFC 안테나, 무선 공유기 같은 통신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해요. 최근 매출이 14% 정도 늘고 있지만, 주가는 10년 전 고점에서 96% 이상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케스피온 등급 변화 추이

케스피온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7월 3일 C+ → 8월 14일 C → 8월 21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케스피온 핵심 정량 지표

PER6.11
PBR2.89
PSR0.28
영업이익률4.27%
부채비율86.81%
EPS197원
BPS418원
매출액(TTM)415억원
영업이익(TTM)18억원
당기순이익(TTM)1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케스피온은 1998년 6월에 설립되어 2005년 11월 코스닥(중소 기업들이 상장하는 주식시장이에요) 시장에 상장한 무선통신기기 전문 개발 및 제조 회사예요. R&D 중심의 기술 기업이라는 뜻은, 연구와 개발에 큰 돈을 들여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의미예요. 통신장비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을 선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몇 가지로 나뉘어요. 첫째, 이동통신용 LDS 안테나(휴대폰이 신호를 받을 때 쓰는 작은 부품이에요)를 만들어서 시장을 선점했어요. 둘째, NFC(가까운 거리에서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에요), MST(자기장을 이용한 결제 기술이에요), WPC(무선 충전 기술이에요) 같은 근거리통신 안테나를 생산해요. 셋째, 무선 공유기(와이파이 공유기예요)와 차상안테나(자동차 지붕에 달린 안테나예요) 같은 옥외 무선 통신 솔루션을 여러 산업에 맞춰 제공하고 있어요. 넷째, 군통신전자기기 같은 국방 분야 사업도 영위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케스피온은 휴대폰부터 자동차, 국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무선통신 부품과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통신장비 산업은 5G, 6G 같은 새로운 통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수요가 크게 달라지는 특성이 있어요. 한 기술에서 다음 기술로 넘어갈 때 기존 부품 수요는 줄어들고 새로운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식으로 사이클이 반복돼요. 그래서 통신장비 회사들은 항상 새로운 기술에 미리 투자해서 다음 세대 수요에 대비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어요. 케스피온도 이런 산업 특성 속에서 기술 개발에 계속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LDS 안테나 분야의 시장 선점이에요. 케스피온은 이동통신용 LDS 안테나에 대한 시장을 일찍이 선점했어요. 시장을 선점한다는 건, 경쟁사들보다 먼저 그 시장에 들어가서 고객 신뢰를 쌓고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먼저 들어간 회사는 고객들이 이미 그 회사 제품을 쓰고 있어서, 나중에 들어온 경쟁사가 고객을 빼앗기가 어려워요. 마치 동네에 먼저 문을 연 식당이 단골을 많이 확보하면 나중에 문 연 식당이 고객을 빼앗기 어려운 것과 비슷해요. 또한 LDS 안테나는 휴대폰이 신호를 받는 데 꼭 필요한 부품이라 수요가 꾸준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근거리통신 기술 포트폴리오예요. NFC, MST, WPC 같은 여러 근거리통신 기술에 대한 안테나를 만들 수 있다는 건, 한 가지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한 기술의 수요가 줄어들어도 다른 기술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니,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NFC 결제가 줄어들어도 무선 충전(WPC) 수요가 늘어나면 그쪽에서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국방 분야 사업 진출이에요. 군통신전자기기 같은 국방 분야 사업은 일반 산업보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한 번 납품 관계가 맺어지면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요. 또한 국방 분야는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해서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어요. 케스피온이 이 분야에 진출한 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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