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부품과 2차전지 부품을 함께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 회사예요. 1989년 설립되어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현재 네 개의 사업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첫 번째는 HA(생활가전) 부문인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청소기, 전기레인지, 슈스타일러 같은 생활가전 부품을 생산해요. 특히 프리미엄 핸디형 청소기와 로봇청소기 같은 고급 제품의 부품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라는 뜻으로, 다른 회사 브랜드로 제품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에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BA(2차전지) 부문으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하는 시스템이에요)에 들어가는 리프팅프레임, 수냉식 열관리 부품, 부스바 같은 기능품을 만들어요. 이 부품들은 배터리가 안전하게 작동하고 열을 잘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핵심 부품이라, 기술 난도가 높아요. 세 번째는 SVC(물류서비스) 부문으로 물류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네 번째는 금융 같은 기타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데, 실버케어로봇 '래미'는 2025년 CES(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예요)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어요. 중국과 폴란드를 주요 글로벌 거점으로 삼아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미국에도 새로운 법인을 세워 사업을 확장 중이에요. 요약하면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부품에서 시작해 2차전지 부품, 로봇, 물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성장하려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생활가전 부품의 기술력과 OEM 생산 경험이에요. 프리미엄 핸디형 청소기와 로봇청소기 같은 고급 제품의 부품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는 건, 고객사(세계적인 가전 브랜드들이에요)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가전 부품은 내구성, 정밀도, 안전성이 모두 중요한데, 이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회사라는 게 큰 자산이에요. 또 기존 부품사업에서 원가를 줄이고 OEM/ODM(자체 설계 생산이라는 뜻이에요) 비중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수익성을 높이려는 의지가 보여요. 마치 식당이 기본 메뉴로 손님을 모은 뒤 프리미엄 메뉴를 추가해 이익을 늘리는 것처럼, 회사도 기본 부품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옮겨가려는 전략이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2차전지 부품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에요. 전기차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고, ESS 시장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신성델타테크가 만드는 리프팅프레임, 열관리 부품, 부스바 같은 제품들은 배터리 팩(배터리를 모아 놓은 단위예요)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라,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요. 중국과 폴란드에 글로벌 거점을 두고 미국까지 진출하려는 건,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려는 움직임이에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수록 이 부품들의 주문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세 번째 강점은 로봇 개발을 통한 미래 사업 다각화예요. 실버케어로봇 '래미'가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건, 단순히 상을 받은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고령화 사회에서 돌봄 로봇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거라는 예측 속에서, 회사가 미리 기술을 개발해두고 있다는 뜻이에요. 타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로봇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도,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으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