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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지주회사 · 시가총액 6,46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의약품, 물류, 포장용기 등 다양한 사업을 거느리는 지주회사예요. 의약품 사업에서 매출이 17.4% 늘고 영업이익이 32.5% 급증하며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데, 최근 6개월 주가는 내리막이라 시장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에요. 지주회사 구조 속에서 자회사들의 실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동아쏘시오홀딩스 등급 변화 추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5월 20일 A → 8월 14일 B+ → 8월 21일 B → 8월 28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핵심 정량 지표

PER6.04
PBR0.52
PSR0.4
ROIC7.61%
영업이익률8.78%
부채비율82.93%
EPS15,903원
BPS185,324원
매출액(TTM)16,101억원
영업이익(TTM)1,414억원
당기순이익(TTM)1,06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57년 설립된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6개의 전략적 영업 단위를 거느리고 있어요. 첫 번째는 지주사 부문으로 지주회사 자체와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해요. 두 번째는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부문으로, 감기약, 소화제, 파스 같은 우리가 약국에서 쉽게 사는 일반의약품과 비타민, 밴드 같은 의약외품을 만들고 팔아요. 세 번째는 바이오시밀러 및 위탁의약품 부문인데, 바이오시밀러라는 건 비싼 생물의약품을 더 싸게 복제한 약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다른 회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의약품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요. 네 번째는 물류 부문으로 화물, 택배, 자동차운송 알선주선, 운수창고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요. 다섯 번째는 포장용기와 생수 부문으로 유리와 유리제품을 만들고, 생수와 음료도 제조해서 팔아요. 여섯 번째는 기타 부문으로 IT 솔루션과 부동산개발사업 같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의약품부터 물류, 포장용기까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지주회사는 각 자회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도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게 핵심인데,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얼마나 잘 이를 구현하고 있는지가 투자 판단의 중요한 포인트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의약품, 물류, 포장용기, IT 솔루션 같은 서로 다른 산업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이 실적을 받쳐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의약품 시장이 잠깐 침체되면 물류나 포장용기 사업이 성장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의약품을 만드는 자회사가 포장용기 자회사에서 용기를 사고, 물류 자회사가 배송을 담당하는 식으로 그룹 내 거래를 통해 원가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두 번째 강점은 의약품 사업의 실적 개선이에요.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부문의 매출이 17.4% 늘고 있고, 전체 영업이익이 32.5% 급증하며 수익성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어요. 의약품은 한번 시장에 진출하면 소비자 신뢰가 쌓여서 꾸준히 팔리는 특징이 있고, 일반의약품은 경기에 덜 민감해서 경제가 어려워도 사람들이 감기약이나 소화제는 계속 사 먹는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의약품 사업의 실적 개선은 앞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의약품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에요. 바이오시밀러는 비싼 생물의약품을 더 싸게 복제한 약인데, 전 세계적으로 의료비 절감 추세가 강해지면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요. 또한 다른 제약회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의약품 사업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아웃소싱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어요. 지금은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앞으로 이 두 사업이 성장하면 회사 전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씨앗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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