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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하이텍(3653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2차전지/배터리 · 시가총액 4,794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A+ / 성장 B+ / 안전 C+)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에요. 2차전지 산업의 호황 속에서 매출이 35.7% 성장하고 있고, 품질(A+등급)과 성장(B+등급)이 우수한 편이에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가 41% 하락했고 부채가 많아서 신중하게 봐야 할 부분이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성일하이텍 등급 변화 추이

성일하이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C+ → 7월 3일 C → 8월 14일 C+ → 8월 28일 B (10월 2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성일하이텍 핵심 정량 지표

PER45.57
PBR2.87
PSR1.68
ROIC14.62%
영업이익률4.57%
부채비율308.14%
EPS814원
BPS12,941원
매출액(TTM)2,855억원
영업이익(TTM)131억원
당기순이익(TTM)13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성일하이텍은 2017년 성일하이메탈의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로 신설된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쓰던 휴대폰이나 전기차 배터리처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 리튬 2차전지에서 귀한 금속들을 다시 뽑아내는 전문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폐배터리 속에는 코발트, 니켈, 리튬 같은 유가금속이 들어 있는데, 이런 금속들을 회수해서 새로운 배터리의 양극재 기초 소재로 만들어 팔고 있어요. 양극재라는 건 배터리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배터리가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에요. 동사는 습식제련 기술이라는 특수한 화학 기술을 써서 폐배터리를 처리하고 있어요. 습식제련은 물과 화학약품을 이용해 금속을 추출하는 방식인데, 건식제련(불로 녹이는 방식)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회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2025년에는 에스이머티리얼즈라는 회사를 신규로 연결해서 사업을 확장했어요. 유럽과 북미에 전처리 설비를 구축해서 배터리 회수부터 핵심 소재 생산까지 폐쇄형 순환 체계를 완성하고 있다는 건, 전 세계에서 폐배터리를 거둬서 처리하고 소재를 만들어 다시 팔 수 있는 구조를 갖춘다는 뜻이에요. 마치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퇴비로 만들어 파는 것처럼, 버려진 배터리를 모아서 새로운 배터리 소재로 만들어 파는 사업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그리고 배터리 교체 주기가 돌아올수록 폐배터리가 늘어나니까 이 사업의 미래 수요는 꽤 밝은 편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순환 경제 시대의 핵심 기술이에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움직이면서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어요.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배터리 회수율을 90% 이상으로 높이도록 법으로 정했고, 미국과 한국도 비슷한 규제를 준비 중이에요. 성일하이텍은 이런 규제 흐름 속에서 습식제련 기술로 높은 회수율을 자랑하고 있어요. 습식제련은 건식제련보다 환경 오염이 적고 금속 회수율이 높아서, 앞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에서 주류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당장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이 작지만, 2030년 이후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대가 본격화되면 이 기술의 가치가 크게 올라갈 거라고 예상돼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이에요. 유럽과 북미에 전처리 설비를 갖춰서 각 지역에서 폐배터리를 직접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이건 마치 전 세계 곳곳에 수거 센터를 두고 있는 것과 같아서, 운송 비용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유럽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가 가장 엄격한 지역이라, 현지에 설비를 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경쟁 우위가 돼요. 북미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 미래 수요가 크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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