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NE능률(0532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25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NE능률은 영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만드는 교육 출판 회사예요. 한때 영어교육 시장의 강자였지만, 지금은 매출이 71% 넘게 급락하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NE능률 등급 변화 추이

NE능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NE능률 핵심 정량 지표

PBR0.31
PSR1.24
영업이익률-185.39%
부채비율24.39%
EPS-2,231원
BPS4,846원
매출액(TTM)201억원
영업이익(TTM)-373억원
당기순이익(TTM)-36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NE능률은 1985년 설립된 교육 출판 및 교육 서비스 회사예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국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팔고 있어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영어 교과서와 참고서 출판이에요. 튜터 시리즈(1,800만 부 이상 판매), 능률보카 시리즈(1,100만 부 이상 판매), 그래머존 시리즈(400만 부 이상 판매), 빠른독해 바른독해 시리즈(340만 부 이상 판매) 같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오랫동안 만들어왔어요. 이 제품들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표준 교재라고 생각하면 돼요. 교육용 영자신문 'NE Times'와 영어사전도 함께 출판하고 있어요. 2017년부터는 영유아 교육 사업(아이챌린지)도 시작해 유아 교육 시장으로 사업을 넓혔어요. 법인교육과 영어전문학원 운영도 함께하고 있어서, 출판뿐 아니라 직접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어요. 교육 출판 시장은 학생 수 변화, 교육 정책, 디지털 전환 같은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어요. 특히 최근 몇 년간 학령인구 감소와 온라인 교육 확대로 전통 출판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런 산업 변화 속에서 NE능률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영어교육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예요. NE능률은 35년 이상 영어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온 회사라, 교육 현장에서 검증받은 신뢰도가 높아요. 튜터, 능률보카, 그래머존 같은 제품들은 학교에서 표준 교재로 채택되는 수준의 인지도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브랜드 파워는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제품이라 마케팅 비용을 덜 들이면서도 꾸준히 팔 수 있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교육 출판 시장에서 신뢰도는 매우 중요한데, 오랜 세월 쌓아온 이 신뢰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중고등 영어 참고서라는 핵심 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영유아 교육(아이챌린지), 법인교육, 영어전문학원 운영 같은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의존하면 그 시장이 어려워질 때 회사 전체가 타격을 받지만, 여러 사업을 함께하면 어느 한 부문이 약할 때 다른 부문이 받쳐줄 수 있어요. 마치 여러 종목의 주식을 섞어 담으면 한 종목이 떨어져도 전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처럼, 사업도 다양할수록 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요.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