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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0341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2,29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SBS는 지상파 방송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광고사업을 하는 미디어 회사예요. 최근 광고 부진과 매출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80% 가까이 떨어져 있어요. 재무 구조는 아직 견고한 편이지만 실적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현재 상태로는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SBS 등급 변화 추이

SBS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9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SBS 핵심 정량 지표

PBR0.24
PSR0.28
영업이익률-5.66%
부채비율69.68%
EPS-2,084원
BPS52,063원
매출액(TTM)8,309억원
영업이익(TTM)-470억원
당기순이익(TTM)-38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SBS는 지상파 방송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광고사업을 하는 미디어 회사예요. 우리가 TV에서 보는 드라마, 예능, 뉴스 같은 프로그램들을 직접 제작해서 방송하고, 그 과정에서 광고를 팔아 수익을 만드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광고사업은 TV와 라디오 광고, 그리고 협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한 SBS가 만든 고품질의 지상파 콘텐츠를 해외나 국내의 OTT(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예요),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판매하는 콘텐츠유통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방송산업은 한 번 만든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 이를 OSMU(원소스 멀티유즈라고 불러요. 한 가지 콘텐츠를 여러 곳에 다시 팔아서 부가가치를 만드는 방식이에요)라고 부르고 있어요. 예를 들어 SBS에서 만든 드라마를 지상파에서 방송한 후, 같은 드라마를 넷플릭스에 팔고, 해외 방송국에도 팔고,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서 극장에서 상영하는 식으로 여러 번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하면 처음 제작비는 들지만 이후 재가공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계속 돈을 벌 수 있어서, 방송사의 중요한 수익 모델이 돼요. 다만 최근 몇 년간 지상파 광고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서 SBS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지상파 방송의 독점적 지위와 콘텐츠 제작 능력이에요. SBS는 국내 지상파 3사 중 하나로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방송이라는 특성 때문에 광고주들이 여전히 찾는 플랫폼이에요. 또한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제작 노하우와 우수한 제작진을 보유하고 있어서,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국내외 여러 플랫폼에서 수요가 있어서, 콘텐츠유통사업을 통해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자산이 돼요. 지상파 방송이라는 기반이 있어야 이런 고품질 콘텐츠를 계속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OSMU를 통한 다양한 수익 창출 구조예요. SBS가 만든 콘텐츠는 지상파 방송뿐 아니라 OTT,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해외 방송국 등 여러 채널에 팔릴 수 있어요. 한 번 만든 드라마나 예능을 여러 곳에 팔면서 초기 제작비를 여러 수익원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가 한국 콘텐츠를 찾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해외 판매 기회도 늘어나고 있어요. 이런 구조는 한 가지 콘텐츠로 여러 번 돈을 버는 방식이라, 광고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수익원이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현재는 광고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가 이런 강점들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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