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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02012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1,31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S / 안전 C+)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영상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파는 회사예요.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89% 급증하며 수익성이 극도로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에서 85% 떨어진 상태라 가격 매력이 아주 높아요. 웹툰·웹소설 IP를 영상·게임·굿즈로 확장하는 사업 구조가 탄탄하고, 자본 효율성(ROIC 7.85%)도 양호해요. 다만 안전성(C+등급)은 보통 수준이라 균형 잡힌 관점이 필요해요.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키다리스튜디오 등급 변화 추이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키다리스튜디오 핵심 정량 지표

PER6.33
PBR0.63
PSR0.57
ROIC7.85%
영업이익률6.09%
부채비율67.53%
EPS562원
BPS5,631원
매출액(TTM)2,315억원
영업이익(TTM)141억원
당기순이익(TTM)20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영상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이에요. 2013년 설립되어 코스닥(중소 기업들이 주로 상장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회사라, 아직 성장 단계에 있으면서도 콘텐츠 산업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어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웹툰 사업인데, 자체 플랫폼인 '봄툰'과 '레진코믹스'를 통해 웹툰 작품을 연재하고 독자들에게 제공해요. 웹툰이라는 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보는 만화를 말하는데, 종이 만화와 달리 세로로 길게 펼쳐지는 형식이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두 번째는 웹소설 및 영상 사업으로, 글로 쓰인 이야기를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하고, 그걸 바탕으로 드라마나 영화 같은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유통해요. 세 번째는 MD(굿즈) 사업인데, '재이미샵'이라는 온라인 굿즈 플랫폼을 통해 웹툰·웹소설 캐릭터가 들어간 티셔츠, 그립톡, 스티커 같은 상품을 팔아요. 이렇게 하나의 IP(지적재산권, 즉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창작물이에요)를 여러 형태로 확장해서 돈을 버는 구조를 'IP 확장 사업'이라고 부르는데, 키다리스튜디오의 핵심 전략이 바로 이거예요. 또한 타사 플랫폼(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같은 큰 플랫폼들이에요)에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를 공급하는 CP(콘텐츠 프로바이더, 즉 콘텐츠를 만들어 파는 회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자체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콘텐츠의 도달 범위를 최대한 넓히고 있어요. 웹툰·웹소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키다리스튜디오 같은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IP 확보 및 확장 능력이에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과 웹소설이라는 원천 콘텐츠(IP의 출발점이에요)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그걸 영상(드라마·영화), 게임, 굿즈 같은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한 편의 웹툰이 나오면 그걸 드라마로도 만들고, 게임으로도 만들고, 캐릭터 상품으로도 팔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하나의 IP를 여러 번 돈으로 바꾸는 구조를 '다중 수익화'라고 부르는데,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효율적인 사업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인기 웹툰 하나가 드라마로 제작되면 드라마 제작비, 방영권료, 광고비 같은 여러 수익 흐름이 생기고, 동시에 그 드라마 인기로 원래 웹툰의 조회수도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요.

두 번째 강점은 자체 플랫폼 보유와 외부 플랫폼 유통의 이중 구조예요. 봄툰과 레진코믹스라는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같은 대형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해요. 자체 플랫폼은 수익률이 높지만 사용자 수가 제한적이고, 외부 플랫폼은 사용자가 많지만 수익 분배율이 낮은 특징이 있어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이 둘을 함께 활용하면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쓰고 있어요. 마치 자신의 가게도 운영하면서 백화점에도 물건을 납품하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세 번째 강점은 웹툰·웹소설 산업의 글로벌 성장 흐름을 타고 있다는 점이에요. 한국 웹툰과 웹소설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동남아, 일본, 중국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요.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런 글로벌 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해외 매출을 늘리고 있어요. 글로벌 시장이 커질수록 회사의 성장 기회도 함께 커진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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